㈜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열린 ‘ 2018 독일 유러피언 아웃도어박람회’에서 자사의 네스핏 기술을 적용한 조립형 신발 ‘카멜레온’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카멜레온 슈즈는 신발바닥과 옆면을 레고처럼 조립이 가능하도록 하여 색상이나 디자인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그때그때 바꿀 수 있다.
특히 2만여명의 한국인 발 모양을 스캔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체공학적 설계의 독자적인 피팅기술인 네스핏(NESTFIT) 기술을 적용해 족형 변형을 방지하고 걸을 때 발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렉스타는 카멜레온을 비롯해 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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