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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주문생산으로 ‘세마리 토끼 잡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누적매출 500억 돌파
기사입력: 2018/07/10 [14:3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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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주문생산으로 재고 줄이고, 판매․구매자 만족

소비자 니즈 충족한 ‘행필품’ 판매 및 서비스 제공

 

▲ 주문생산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TIN뉴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Kakaomakers)의 누적매출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라는 서비스명으로 2016년 첫 선을 보인 주문생산 플랫폼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형태의 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문생산체제로 전환해 재고를 줄이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판매해왔다. 여기에 카카오톡이라는 SNS메신저가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이후 주문 플랫폼의 급성장에 따라 지난해 1월 카카오 홍은택 부사장이 분사해 ㈜카카오메이커스를 설립하고 동시에 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어 지난 6월 25일에는 신뢰도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 25일 현재의 카카오메이커스로 서비스명을 바꾸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성장은 플랫폼에 입점한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해왔다고도 과언은 아니다. 올 6월 기준, 총 1,213곳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생산기회를 제공했고, 46만여명의 고객이 주문생산에 동참해 192만개 제품이 재고 없이 주문제작으로 판매됐다. 때문에 주문 성공률은 96%에 달한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누적판매량이 높은 제품은 통째로 세탁하는 기능성 베개, 샤워필터, 김 서림방지 안경클리너 등 아이디어 생활용품들이다. 통째로 세탁하는 기능성 베개의 경우 첫 판매 후 1년 만에 약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비타민 샤워필터는 첫 판매 후 1년동안 4만6천여개가 판매됐다. 또 주요 구매연령대는 30대가 35%로 가장 높고, 20대(28%), 40대(26%). 50대 이상(11%) 순이다.

 

▲     © TIN뉴스

(주)카카오메이커스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제조업의 생산방식을 바꾸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매출액 500억이라는 재무적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소셜 임팩트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조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작은 제품이라도 구매자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행복을 줄 수 있는 ‘행필품’(행복필수품) 위주로 차별화된 제품 판매에 집중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3분기 내에는 서비스 이용이 용이하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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