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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염색만으로 고품질 데님바지 완성
염색가공기술 독자 개발…원사~가먼트염색까지
기사입력: 2018/09/17 [10:56]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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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QUICK․Burn-out Yarn 등 주력 아이템 마케팅 총력

 

㈜경방(대표 김준․김담)이 데님 바지의 오리지널 빈티지 느낌을 재현한 소재를 선보였다. 언뜻 보면 일반 데님 바지와 별 다를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천연 면 소재(면 90%+폴리에스터 10%)에 경방의 독자 염색가공기술을 가미해 인디고 데님 바지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다.

 

기존 데님바지의 인디고 가공기술과는 다르다. 인위적으로 여러 차례 염색과 탈색 과정을 반복해 빈티지 효과를 내거나 사포로 문 데는 등의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경방은 반응성 염료만으로 면 소재에 빈티지한 데님의 느낌을 구현해냈기 때문에 소재 이름 역시 ‘Vintage’의 앞글자만 따 ‘V-Classic’으로 명명했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염색가공기술은 ‘Indigo & Eco Pigment Looking’이다.

원사부터 가먼트까지 고객사가 원하는 데로 염색이 가능하다. 또 고착력이 우수해 데님바지 표면에 문양 등을 별도로 부착할 필요 없이 그대로 프린팅이 가능해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추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20~40수의 면, 폴리에스터, 텐셀 등과의 혼방으로 기존 데님 바지(12~16수)의 뻣뻣함과 물에 젖으면 축축해지는 단점도 보완했다. 물 빠짐이 없고, 염색 시 소량의 물만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경방 김경백 전무는 “동 염색가공기술은 비용 측면에서 고객사들의 생산효율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기존 데님 바지의 경우 패턴과 컬러 별로 생산을 해놓으면 판매되지 않는 제품은 결국 재고로 남는다. 하지만 동 염색가공기술을 적용하면 우선 白바지 상태에서 주문이 들어올 때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패턴이나 컬러를 입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경방은 이외에도 주력 아이템인 ‘PP(Pilling Prevent) QUICK’과 ‘Burn-out Yarn(舊 MVS Slub)’도 주목 받고 있다. PP(Pilling Prevent) QUICK은 경방의 신기술이 적용된 소재로 스포츠웨어와 캐주얼 니트에 적합하다. 기존 제품들이 이형단면사를 사용한 것과 달리 면, 폴리에스터, 모달 등 원사에 직접 필링성과 반구영적인 흡한속건성을 부여한 더블 기능사다. 세탁 후에도 기능성이 유지되고 흡수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 영구적이다. 

 

Burn-out Yarn은 컬러만으로 내추럴한 패턴과 선명한 슬러브 효과를 구현한 소재다.

개발 초기에는 ‘MVS Slub’로 명명했지만 고가의 SLUB에 대한 고객사들의 선입견 때문에 ‘Burn-out Yarn’으로 바꾸었다. 이름 그대로 소재 자체가 번-아웃 효과를 내기 때문에 별도의 공정이 필요 없다. 

 

경방은 기존 면방사․원단시장의 공급과잉 및 수요에 따른 실적 부진을 Indigo & Eco Pigment Looking, PP QUICK, Burn-out Yarn 등 독자 개발한 주력 아이템을 앞세워 타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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