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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루이비통과 계약한 670억 상환 임박
루이비통, 주가 60% 이상 상승 못하면 투자금 회수할 듯
기사입력: 2019/07/12 [10:38]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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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YG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보경, 이하 YG)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HM)그룹과 맺은 계약에 따른 상환전환우선주 만기가 오는 10월 16일로 불과 3달여 남았다. 

 

앞서 2014년 YG와 루이비통은 10월 16일을 기점으로 주식 또는 현금 상환을 조건으로 상환전환우선주 계약을 맺었다. 당시 루이비통은 계열사인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GREAT WORLD MUSIC INVESTMENT PTE LTD)를 통해 상환전환우선주로 610억4999만1200원을 투자했다. 현재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는 YG의 2.77%(50만3,588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 31일 기준,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의 YG 보유 주식은 186만3275주로 이 중 135만9688주가 상환전환우선주다.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는 현재 양현석 前 대표에 이어 YG의 2대 주주(9.53%)다.

 

상환전환우선주는 약속한 기간이 되면 발행 회사에서 상환을 받거나 발행 회사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우선주다. 투자가 입장에선 상환가격보다 주가가 높으면 보통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고 반대의 경우는 상환을 요구하는 것이 유리하다.

 

\문제는 버닝썬과 승리 사태, 그리고 양현석 대표의 성 접대 파문 등 악재로 YG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때문에 루이비통은 상환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계약조건에 따라 상환가격은 4만3574원으로, 보통주로 바꿀 경우에는 140만1049주를 받게 된다. 12일 기준 YG 거래가격은 2만9050원선으로, 상환가격까지 주가가 오르기 위해선 약 67% 이상 상승해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상환해야 할 금액은 연복리 2% 이자를 더해 총 670억원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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