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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 조조타운 4천억엔에 인수
자회사 편입 및 전자상거래 사업부문 강화
기사입력: 2019/09/16 [09:20]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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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일본의 대형 온라인 패션소매업 체인 조조(Zozo Inc.)가 야후 재팬(Yahoo Japan)에 4천억엔에 매각됐다. 야후 재팬은 조조를 자회사로 편입시키고 향후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건에 대해 조조가 운영하는 조조타운(JoJo town)의 운명은 야후 재팬 아래서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을 전망했다.

 

조조 측은 야후 재팬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야후와 제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체 측정 조조슈트를 활용한 맞춤형 의류 프로젝트를 포함해 일련의 사업 실패들로 인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후 재팬은 올 가을 출시되는 온라인 쇼핑몰 ‘PayPay Mall’과 조조타운의 PayPay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 Ichiyoshi Asset Management Co.의 미츠시게 아키노 (Mitsushige Akino)는 “이번 인수로 야후 재팬의 전자 상거래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동시에 조조는 새로운 벤처 및 해외 확장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조조가 야후의 프레임 워크 하에서 교유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라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야후의 우산 아래로 가면 조조의 브랜드 가치가 야후화(Yahoo-ized)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 같은 불확실성의 원인 중 하나는 조조의 창립자인 유사쿠 마에자와(Yusaku Maezawa)의 사임이다. 전문가들은 유사쿠 마에자와의 사임으로 회사 참여는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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