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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 MRSL 레벨1 공인인증기관 지정
ZDHC 국내 첫 지정…인증서 부여 및 MRSL·폐수시험 진행
기사입력: 2019/09/16 [18:52]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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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ZDCH(Zero Discharge Of Hazardous Chemicals, 유해화학물질 제로배출협회)의 MRSL(Manufacturing Restricted Substances List, 생산제한물질 목록) 레벨 1 국제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ZDHC MRSL 준수사항에 대한 레벨 1 인증서를 부여는 물론 인증에 필요한 MRSL 및 폐수시험을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전 세계에는 27개 기관만이 ZDHC MRSL 공인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ZDHC에는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H&M, 인디텍스 등 글로벌 의류브랜드와 제조 및 화학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의류 및 신발 등 섬유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유해화학물질 배출문제를 다루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2020년까지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유해화학물질 사용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ZDHC MRSL 기준 준수를 요구하는 브랜드의 요청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도 글로벌 패션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의류연합(SAC)의 힉 인덱스(Higg Index)검증 완료’를 단 시간에 요구해 다수의 벤더들이 대응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따라서 해외 수출 벤더 및 화학물질 공급업체들은 ZDHC MRSL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ZDHC의 MRSL은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화학제품, 첨가물질, 생산 시 사용되는 용수 및 폐수, 완제품 및 반제품 등 거의 모든 공정에서 배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을 다루어, 섬유 및 가죽, 신발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화학 공정 및 모범 사례를 지원하며 생산자, 소비자, 환경 모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은 “시험시장 트렌드가 원단이나 의류 등반제품 및 완제품 중심의 유해물질 시험에서 더 나아가, 그 이전 단계의 원료(염료, 보조제 등)에 대한 시험 및 인증으로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섬유, 패션, 신발 등의 제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초에 투입되는 원료부터 제품안전과 환경관리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관련 인증 부문은 FITI시험연구원으로 문의(담당: 나영민 팀장 02)3299-8052) 또는 의뢰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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