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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 넘어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의 장’ 만들겠다”
‘신분당선’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
기사입력: 2019/11/05 [15:2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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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제2회 ‘DX LINE 국제 예술 초대전’을 개최한 ‘신분당선’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 © TIN뉴스

 

 

신분당선 역사에서 ‘DX LINE 국제 예술 초대전’ 개최
정기공연, 열린 도서관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국내 최초 무인중전철 ‘신분당선(DX LINE)’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대표이사 오병삼)가 제2회 ‘DX LINE 국제 예술 초대전’을 신분당선 12개 역사에서 진행 중이다.


‘DX LINE 국제 예술 초대전’은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인 정경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의 후원을 받아 네오트랜스㈜가 2017년에 이어 2회째 주최하는 미술전시회다.


이번 초대전은 단순한 대중교통수단을 넘어 이용 시민들에게 문화 콘텐츠 기획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0월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12개의 역사(강남, 양재, 양재시민의숲, 청계산입구, 판교, 정자, 동천, 수지구청, 성복, 상현, 광교중앙, 광교)에서 순회전시로 진행된다.


특히 故 백남준, 故 윤영자, 故 김흥수, 故 이두식, 이우환, 정경연, 주태석, 차대영, 임근우, 김호연, 이정교 등의 국내외 유명작가 48인의 60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작가

강명자, 강승희, 곽석손, 길지현, 김수연, 김언배, 김영자, 김영화, 김이평, 김일해, 김재관, 김종옥, 김호연, 김흥수, 박주경, 백남준, 서윤정, 송번수, 윤나영, 윤영자, 윤정희, 이두식, 이민경, 이선종, 이우환, 이원교, 이정교, 이지영, 이창민, 이탄허, 이필하, 임근우, 장순업, 정경연, 정수경, 주태석, 차대영, 채영주, 최문주, 최서윤, 최지영, 하수경, 하정민, Feng Yuankun, KyungNam Choi, HUANG, Kuangnan, Heather Ujiie, Susie Brandt


‘DX LINE(신분당선) 국제 예술 초대전’이 열린 강남역 갤러리 G아르체에서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로부터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1. 미술은 쉽게 접근하기 힘든 어려운 분야다. 그런 점에서 ‘DX LINE 국제 예술 초대전’은 시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문화 공간이 되고 있다.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A. 국내 지하철의 경우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문화예술 활동은 매우 부족해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역사 또는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신분당선도 저희가 주도하는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2017년부터 미술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가 정경연 홍익대 교수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TIN뉴스


특히 신분당선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문화예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 중 한 명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정경연 교수의 도움으로 국내외 유명작가 50인의 60여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 여러분들이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2. DX LINE(신분당선) 국제예술 초대전이 2017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과 함께 전시를 보면서 느낀 개인적인 소감은

 

A.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직 국내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시민들도 낯설어 했지만 점점 저희 전시회를 좋아하시고 흥미롭게 생각하신다.


지나가다가 잠시 멈춰 서서 작품들을 보기도 하고 일부로 시간을 내서 찾아오는 분들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국외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돼 좀 더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네오트랜스㈜ 오병삼 대표이사가 제2회 ‘DX LINE 국제 예술 초대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TIN뉴스

 

3. 신분당선의 경우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미술 전시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지

 

A. 현재 네오트랜스㈜는 역사 내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저와 배우 이순재 선생이 위원장으로 있고 문화예술, 사회복지, 언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을 주축으로 판교역에서는 매년 국악, 태권도 퍼포먼스 등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으며 신분당선 정자역, 동천역, 광교중앙역에서는 열린 도서관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책을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이처럼 다양한 측면에서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키트를 제작하여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물품기부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백혈병 환자를 위한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4. 끝으로 네오트랜스㈜가 추구하는 열차와 역사는 어떤 의미인지

 

A. 네오트랜스㈜는 민간 운영사로서 단순한 대중교통수단을 넘어 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저희에게 열차와 역사는 시민들에게 안전, 신속, 편리함을 제공하는 1차원적인 교통수단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타 노선과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예술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지하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제2회 ‘DX LINE 국제 예술 초대전’ 대표 출품작

 

▲ 강승희- 새벽-2719(Daybreak-2719), Drypoint/ 50x80cm / 2007  © TIN뉴스

 

▲ 곽석손- 2015년 作  © TIN뉴스

 

▲ 故 윤영자 作 © TIN뉴스

 

▲ 故 김흥수 作  © TIN뉴스

 

▲ 김호연, 행복한 국화, 캔버스에 아크릴,33x53,2015  © TIN뉴스

 

▲ 故 백남준 作  © TIN뉴스

 

▲ 최경남 Kyung Nam Choi(USA)-Ode to Joy-19, 32 x 41cm / 2017.04  © TIN뉴스

 

▲ 차대영- MT INWANG, Oil on canvas / 31.8x40.9 cm / 2016  © TIN뉴스

 

▲ 이필하- 삶 16-21-01, 사이잘, 엑폭시, 안료수지염료 / 146x91 cm / 2016   © TIN뉴스

 

▲ 정경연- 하모니+19-15(HARMONY+19-15), MIXED MEDIA&TECHNIQUE ON CANVAS / 72,7x60 cm / 2019  © TIN뉴스

 

▲ 임근우- 고고학적 기상도, Acrylic on canvas / 53x45.5 cm(10F) / 2016  © TIN뉴스

 

▲ 이우환 作  © TIN뉴스

 

▲ 이정교 - 한+복,자작나무 합판 위 아크릴페인팅,50x50,2018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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