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공유 및 체험프로그램 마련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CD 임선옥/PARTsPARTs)가 지난 4월 오픈한 ‘PARTsPARTs Lab’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Zero Waste 과정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공유하는 실험인 제로웨이스트 워크샵이 국내외 패션, 대학가, 관련 산업 종사자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 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학생 참여 수업 및 ‘DDP 지속가능 서밋 2019’ 오픈 스튜디오 운영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제로 웨이스트 워크샵은 오는 12월 5일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크샵 프로그램은 ▲Useless to Useful Making(useless 슬러지의 공유 & 재사용의 ideation, 오브젝트 & 패션 아이템 디자인 제작 실험) ▲1yd Pilot Free-making(1yd원단으로 Zero waste Design Thinking & 제작 실험) ▲Fashion Puzzling(패턴 퍼즐 조각을 다이나믹하게 조합하는 multi-way making 실험 제작) ▲Modular Design & Making(독창적 unit을 도출하고 다양한 구성방법으로 useful item 제작) ▲Eco bag own Design(테마를 설정하여 모티브 접착방식 활용한 eco bag 디자인 & 제작 실험) 등 총 4개로 운영된다.
파츠파츠 임선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참여자들은 워크샵 참여를 통해 파츠파츠의 공정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지속가능한 패션에 한발 더 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워크샵 참가 희망자는 파츠파츠 (@partsparts) SNS나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공고에 링크된 온라인 신청서로 접수가능하다. 참가자는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5~6명으로 제한되며,파츠파츠 Lab(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78-23)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츠파츠로 전화(02-395-7083) 문의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partsparts)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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