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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중·인도 PTY에 고관세 부과
대만 수출기업 “덤핑으로 불공정 경쟁” 조사 의뢰
기사입력: 2019/12/05 [19:15]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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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미국 상무부가 중국, 인도, 대만섬유수출업자 간 분쟁에서 대만의 손을 들어주며 지지했다.

 

지난 11월 14일 미국 상무부는 대만 섬유수출업자들이 제기한 중국과 인도 수출업자들의 덤핑 행위에 대해 “중국과 인도 수출업자들은 미국 시장에서 PTY를 76.07~77.15% 및 17.62~47.51% 마진으로 덤핑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인도의 PTY에 대해 각각 32.18~473.09%, 4.29~21.83%의 반덤핑 및 보조금 보조 관세를 부과했다.

 

이 같은 부과 결정에 대만 섬유수출업자들은 환영하며 “일부 대만 기업들은 미국의 과중한 관세로 인해 대만 수출업자들이 중국에 의해 발생한 불공정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대만의 Nan Ya Plastics Corp.의 자회사인 Nan Ya Plastics Corp. America와 미국에 기반을 둔 Unifi Manufacturing, Inc.가 중국 및 인도 수출업자들에 대해 탄원서를 제출한 직후 시작됐다.

 

대만의 인공 섬유 제조업체인 Lealea Enterprises Co.는 “그동안 중국과의 불공정 경쟁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 거의 포기했지만 이제는 중국 수출업자들에게 고관세가 부과되면서 대만 기업들은 이제 미국 시장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Nan Ya Plastics에 따르면, 미국 당국에 청원서를 제출 직후인 9월 기준으로, 미국에 수출된 중국과 인도의 PTY 수출량은 각각 월평균 1,939톤과 1,006톤에서 229톤과 341톤으로 감소했다.

 

대만 업계는 미국의 중국 기업에 대한 고관세 부과로 인해 대미 수출보다는 자국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아 중국에서 운영되는 대만 기업과의 경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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