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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우 회장, 남영비비안 경영일선 후퇴
쌍방울그룹 엄용수 비서실장 ‘대표이사’ 선임
기사입력: 2020/01/23 [09:29]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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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경영권 행사 위한

지분 확보 및 최대주주 등극 

 

㈜남영비비안의 남석우 회장이 대표직과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으며 일단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1997년 9월 회장 취임 이후 22년 4개월만이다.

 

다만 남 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계열사인 남영산업㈜ 이사, ㈜훼미모드 이사, GROUPE BARBARA S.A.S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남영비비안 측은 중도 퇴임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혔지만 이미 알려진 것처럼 경영 목적으로 지분을 매수한 ㈜광림(대표 유갑종)이 최대주주에 오른 데 따른 수순이다. 

 

광림은 지난 21일로 남영비비안 지분 인수에 대한 잔금 지급을 마무리하며 지분 23.78%를 확보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구자권 쌍방울그룹 부회장, 엄용수 쌍방울그룹 회장 비서실장, 이규화 쌍방울그룹 윤리경영실 감사, 유갑종 ㈜광림 대표이사(쌍방울 최대주주), 이영 PWC/IBM ,정승일 SK해운 감사) 선임과 2명의 사외이사(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이태형 법무법인 엠 앤 대표변호사) 그리고 1명의 감사(임동규 법무법인 동광 대표변호사)를 신규 선임하며 경영진을 전면 교체했다. 이로써 국내 토종 속옷내의 브랜드 기업인 쌍방울과 비비안의 경영권을 장악하게 됐다.

 

동시에 남영비비안 측은 남 회장을 비롯해 남승희, 김헌국, 박승준 사내이사 3명도 함께 물러났다. 이어 남영비비안의 신임 대표이사로 쌍방울그룹 회장 엄용수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엄용수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법대 대학원 석사, 미국 University of Texas(UTD)대학원 기술 경영학 석사 취득 후 삼성그룹 전략실, 쌍방울그룹 미래전략사업본부장을 거쳐 회장 비서실장으로 근무해 왔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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