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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28일 코스닥 입성한다
모기업 톱텍과 동반성장…올해 980억 매출 전망
기사입력: 2020/02/13 [15:13]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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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대표 김효규)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단계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한창이다.

 

기술특례로 상장하는 레몬은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여기에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올해 흑자전환를 기대하고 있는 레몬은 모기업인 톱텍과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독자 개발한 나노 소재 멤브레인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독점 공급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자체 브랜드 ‘에어퀸’을 런칭하고 여성용 생리대와 방역 마스크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레몬은 지난 11일 주최한 기업투자설명회에서 올해 매출 98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EMI 부품 사업 540억원과 나노 멤브레인 사업 440억원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에어퀸 런칭에 따른 광고·마케팅비, 인력 충원 등의 비용 발생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시장 수요 증가를 예상해 2년에 걸쳐 기존 5개 라인(4,000만㎡)을 17개 라인(1억6,000만㎡)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레몬은 상장을 위해 주간사인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12일과 13일 수요예측을 거쳐 19~20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총 410만주(주당 6,200원)를 공모해 총254억2,000만원을 모으겠다는 목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 28일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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