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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상해패션위크, 無관중 디지털 패션쇼 도전
티몰과 타오바오 라이브로 24~30일 단독 중계
기사입력: 2020/03/24 [15:17]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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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패션쇼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가운데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Shanghai Fashion Week)가 ‘무관중 디지털 패션쇼’에 도전한다.

 

상하이패션위크 조직위원회는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150개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2020 F/W 런웨이 행사’를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과 ‘타오바이 라이브’를 통해 24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단독 중계한다. 티몰에서 생중계로 패션쇼를 시청하면서 마음에 드는 상품은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코로나 공포에 주저하는 브랜드·디자이너에게 최대 명품 시장인 중국에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며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상하이 패션위크는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개막 쇼는 오늘 오후 7시 타오바오 라이브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우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그러나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며 티몰과 제휴를 결정했다. 150명 이상의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사용해 최신 컬렉션에서 1,000개가 넘는 제품을 선보이고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방문하는 월 8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의류를 구매할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조직위원회의 Xiaolei Lv의 부사장은 “중국 패션산업과 시장은 수년 동안 성숙해 왔으며, 창조적 에너지와 무한한 기회의 새로운 시대로 들어섰다”고 강조하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새로운 도전 기회를 앗아간다면 큰 후회가 될 것이 때문에 중국의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온라인 형태로 행사를 추진해야 했다”고 밝혔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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