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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세아상역 밀어내고 ‘1위 우뚝’
한세실업 선전에도 계열사 수익성 하락으로 빛바래
기사입력: 2020/04/08 [05:06]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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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 ‘실속 챙겼다’

한솔섬유, 6% 영업이익률로 수익성에 3사 중 1위 

영원무역, 2조3,883억원대 매출∙약 10%대 영업이익률 실속

對일본 의류수출기업 팬코, 12.1% 영업이익률로 선전

 


국내 빅 3벤더인 세아상역㈜(대표 하정수),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조희선), 한솔섬유㈜(대표 이신재)의 순위가 지난해 변동이 일어났다. 한세실업이 부동의 1위였던 세아상역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2019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세실업의 매출액은 1조9,224억1,871만5217원(12.25%) ▲세아상역 1조7,969억1,051만1685원(1.76%) ▲한솔섬유 1조5,375억9,067만2,678원(△1.33%) 순이다.

 

세아상역은 비록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수익 면에서 실속을 챙겼다. 세아상역은 꾸준히 영업이익(9.59%)과 당기순이익(11.90%)에서 지속적인 신장세를 이어갔다. 한솔섬유도 2018년 당기적자지속에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영업이익은 219.85% 폭등했다. 

 

반면 한세실업은 2018년부터 2년 연속 당기적자를 이어갔다. 특히 한세실업의 아킬레스건인 계열사 ‘한세엠케이㈜’가 지난해에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고, 2년 연속 당기적자가 지속되는 등 한세실업 전체 이익을 반감시켰다. 여기에 한세엠케이 역시 계열사인 버커루와 중국 만쿤(상해)상무유한공사 모두 지난해 당기적자로 손실을 봤다.

한세실업은 계열사를 떼어놓고 보면 오히려 2018년 첫 당기적자가 흑자 전환했다.

 

반면 (매출액)영업이익률에서는 오히려 한솔섬유가 6.00%로 가장 높았으나, 2018년도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7.28%)에는 못 미쳤다. 한솔섬유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 1.85%에서 2019년 6.00%로 4.15%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기록하며 수익성 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운영을 했다. 

 

다음으로 세아상역은 2018년 5.02%에서 2019년 5.40%로 0.38%포인트 상승, 한세실업은 2018년 2.26%에서 2019년 3.07%로 0.81%포인트 상승했다.

 


이외에도 중견 벤더인 ㈜노브랜드(매출액 758억6,636만8,587원)의 영업이익률은 10.83%로 2018년 대비 4.57%포인트 상승했다. 의류(신발류) OEM수출업체 중에는 ▲㈜팬코(매출액 3,984억7,927만9,253원) 12.06% ▲㈜화승엔터프라이즈(매출액 1조2,015억9,125만778원) 7.11% ▲호전실업㈜(매출액 3,097억8,154만8,083원) 6.24% 순으로 오히려 한솔섬유의 영업이익률을 상회했다.

 

태평양물산㈜(매출액 9,716억3,898만129원) 4.45%를 기록했다. 반면 ㈜국동(매출액 2,230억7,718만2,701원)은 영업 및 당기적자전환하며 영업이익률은 2018년 2.59%에서 2019년 –1.90%로 하락했다. 미국 노스페이스의 전 세계 생산량의 80%를 책임지고 있는 ㈜영원무역의 매출액은 2조3,882억6,648만3,185원이며, 영업이익률도 2018년 9.57%에서 2019년 9.95%로 0.38%포인트 상승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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