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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의류시장 주도할 성장 동력은
트레이닝∙수영복∙잠옷∙드레스류, 향후 2년간 성장 주도
기사입력: 2020/05/31 [22:09]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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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2018~2019년 스웨츠 및 액티브웨어 총매출 약 28조원

NPD 그룹 “패션 갈망하지만 편안함과 편의성 포기 못해”

 

 

글로벌 시장 및 소비 전문조사업체인 NPD Group(이하 NPD)은 2019년 한 해 동안 미국 의류 지출 침체가 지속과 반등을 반복했지만 2021년 트레이닝복(Sweats Wear), 수영복, 잠옷, 드레스류 등의 의류 카테고리가 향후 2년간 업계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NPD 최고산업 고문(Chief Industry Advisor)인 Marshal Cohen은 “의류산업의 미래 성공은 적극적이지만 패션처럼 보이는 카테고리에 의존할 것이다. 소비자는 패션을 갈망하고 있지만 익숙해져온 액티브웨어의 편안함과 편의성을 포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트레이닝복과 잠옷의 성장에서 편안함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분명하다. 남성과 여성의 스웨트 셔츠(sweat shirts)는 액티브 카테고리에서 성장을 촉진하고 라운지웨어 주변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잠옷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NPD의 소비자 추적 서비스에 따르면 2019년 5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성인 및 어린이용 제품을 포함한 스웨츠 의류와 액티브웨어 등의 총 매출은 8% 증가한 229억달러(약 28조3,502억원), 잠옷 판매는 2% 증가한 78억달러(약 9조6,564억원)였다.

 

다만 최근 실적 등이 스웨츠 의류와 잠옷 만큼에는 못 미치지만 드레스와 수영복도 미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 드레스는 150억달러(약 18조5,700억원) 미만으로 3% 감소했지만 여성 운동복은 향후 2년간 이러한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영복 판매는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전역에서 여름 무더위가 늦게 찾아오면서 4% 감소한 58억달러(약 7조1,804억원)를 기록했다.

 

Marshal Cohen은 “스웨트 셔츠는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에서 승자가 됨으로써 전통적인 상위 의류 카테고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수영복은 지속적으로 보정속옷(shapewear)을 수영복 디자인과 접목함으로써 소비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면서 “오늘날의 패션은 기능성을 갖고 있는 easy style에 관한 것이며, 의류산업 전체에 적용되는 등식과 같은 브랜드이다”라고 강조했다.

 

여름 맞아 美 소비자 의류구매 회복세

숏팬츠∙수영복, 전체 의류판매 20%…점유율 상승

NPD, “코로나로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의류 재등장” 

 

지난 4월 마지막 주(4월27~30일) 미국 의류판매금액(달러 기준)은 전년동기대비 35% 급감했다. 그러나는 팬데믹(대유행) 기간 가장 낮았던 것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에서 희망이 엿보였다.

 

NPD Group이 5월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름 옷 구매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에서 청신호가 켜졌다. 숏팬츠, 수영복 등 여름 시즌 의류 카테고리가 최근 전체 의류 판매의 2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지출 점유율이 더 높은 수치다.

 

NPD Group의 의류산업 분석가인 Maria Rugolo는 “5월 2일까지 여름 시즌 의류 판매는 작년과 비교해 여전히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2019년 같은 주보다 5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감소세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다”면서 “의류는 코로나19 발병 초기에는 의류가 식료품 및 기타 가정용품 등보다 우선순위가 낮았지만 다시 소비 고려 사항에 들어갔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속옷, 잠옷과 같은 기본 의류 카테고리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기본 의류는 최근 의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았으며, 4월 마지막 주 매출이 25%로 전년동기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쇼핑 행동을 변화시켰다. 당연히 전자상거래 트래픽이 증가한 반면 미국 전역의 많은 의류 소매업체가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매장 내 트래픽은 감소했다.

 

NPD Group의 최고 산업 고문(CIA, chief industry adviser)인 Marshal Cohen은 “소비자 행동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소비자의 구매 행동은 지난 몇 주 동안 꾸준히 변화해 왔다. 여전히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도 계속 그렇게 될 것”이라면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이러한 변화를 겪으면서 소매 업체는 지속가능한 장기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이러한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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