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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성기학 회장, 임기연장 철회
“8월18일 예정된 임기만료에 맞추어 물러나겠다”
기사입력: 2020/06/28 [17:00]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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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추대위, 최근 추대 논의

늦어도 7월말 임시총회 열어 차기 회장 확정 전망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이 임기연장을 철회하고 오는 8월 18일부로 회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성 회장은 2014년 제13대 섬산련 회장으로 취임해 2017년 재신임을 얻어 제14대 회장을 연임, 7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또한 2016년 ITMF 수석부회장과 2018년 ITMF 회장에 각각 선출됐으며, 오는 10월 2년 임기를 마친다.

 

앞서 성 회장은 지난 4월 22일 추대위원회 구성을 위해 마련된 임시 이사회에서 10월 22일 ITMF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명분으로 10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사진들은 이를 수락했고, 더 나아가서는 내년 2월까지 임기연장을 결정지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 위험으로 인해 ITMF 서울총회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ITMF는 오는 7월 21일 서울총회 개최 대신 가상 컨퍼런스로 대체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처럼 서울총회 개최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성 회장도 임기 연장을 철회하고 예정대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 회장의 임기 연장 철회에 따라 섬산련은 차기 회장 추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노희찬 섬산련 명예회장,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 KOTITI시험연구원 김정수 이사장 등추대위원회 위원들이 차기 회장 후보 추대를 위해 한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섬산련 측은 이후 한두 차례 정도 추대위가 진행되면 오는 7월말 차기 회장 후보 결정을 위한 임시 총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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