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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미얀마 섬유공동시험소’ 개소
섬유 품질관리 제도 및 경험 공유…양국 산업부 합의
기사입력: 2020/09/16 [12:56]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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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양국 산업 부처 장관(공동위원장),

12월 한·미얀마경제협력단지 착공 합의 및 협력 약속

 


이르면 내년 1분기 ‘한·미얀마 섬유공동시험소’가 문을 연다. 

섬유 품질관리 제도 및 한국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내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 공동위’에서 공동위 공동위원장인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과 미얀마 측 딴 민 상무부 장관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아울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미얀마 양곤 북측에 조성되는 225만㎡ 규모의 ‘한·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KMIC, 대표 이정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성 장관과 딴 민 상무부 장관은 오는 12월 착공식을 열기로 합의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KMIC는 글로벌세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세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최로 9월 17일 KMIC 분양설명회가 웨비나로 진행된다. 미얀마 투자 관련 정보와 추정 분양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미얀마 통상산업협력 공동위’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 미얀마 방문을 계기로 합의된 장관급 경제협력 채널로, 무역·산업·에너지·투자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당초 상반기 미얀마에서 공동위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지연되어 16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공동위에서 성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금의 위기를 양국의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공동위를 통해 논의된 사항이 성실히 이행되고 가시적인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양국 관련 부처·기관·기업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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