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 아시아 브랜드 운영기지 이전

4월 중 브랜드 운영 중심 홍콩에서 상하이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1/12 [10:08]

아시아 제품 공급 허브, 싱가포르로 이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내 공유서비스센터 추가 설립

 

VF Corporation(이하 ‘VF’)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브랜드 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브랜드 운영센터와 아시아 공급 허브를 연내 이전한다. 대략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예상되는 이번 이전 계획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운영을 위한 재배치의 일환이다.

 

우선 4월 브랜드 운영 중심을 홍콩에서 현재 약 9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상하이로 이전하며, 홍콩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운영 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아시아 제품 공급 허브도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역에 공유 서비스센터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VF의 CEO인 스티브 렌들(Steve Rendle)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걸쳐 우리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중심, 소매 중심, 하이퍼 디지털(Hyper-Digital) 기업이 되기 위해 전반적인 전환 계획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몇 년간 디지털 분석 및 지역의 디지털 거물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그리고 도쿄와 상하이의 새로운 리더를 임명해 아시아에서 브랜드 전략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크게 진전했다”면서 “이러한 강력한 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싱가포르의 핵심 허브를 통해 하이퍼 디지털 공급망을 구축, 생산·소싱·운송 등에서 더 빠른 속도와 민첩성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이전 계획 중 쿠알라룸푸르에 추가 설립되는 공유 서비스 센터의 역할에도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스티브 랜들 CE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브랜드와 공급망 운영을 지원하는 백엔드 비즈니스 기능 등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물론 동시에 디지털 기술, 금융, 인적자원, 물류 등 다양한 기능도 수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신 홍콩은 VF 및 브랜드의 주요 소매 시장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시스, 연내 37개 미국 매장 폐쇄

온라인 몰 및 전자상거래 집중위한 통합 수순

 

메이시스(Macy’s)가 연내 주요 쇼핑몰과 매장 폐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폐점 시기는 1분기와 2분기로 상반기에만 37개 매장이 문을 닫는다. 최종적으로는 2023년까지 125개 매장 폐쇄한다는 것이 목표다.

 

우선 1분기에 3개 주에 운영 중인 쇼핑몰 4곳이 문을 닫는다.

뉴욕 주의 ‘Sangertown Square’와 ‘White Plains Galleria’, 코네티컷 주의 ‘Brass Mill Center’와 ‘Crystal Mall’ 등이 폐쇄 수순을 밟게 된다. 이 중 폐점 일정이 확정된 곳은 White Plains Galleria로 4월 6일 폐점 후 19일까지 137명 직원 해고 등 폐점을 마무리하게 된다. 앞서 뉴욕 코맥의 쇼핑몰 한 곳은 지난해 2분기 중 문을 닫았다.

 

매장 폐쇄 결정은 결국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몰로 유통채널을 옮기면서 전자상거래에 집중하기 위해 매장을 통합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동시에 온라인 주문의 원활한 수용하기 위해 더 많은 주문 처리센터도 오픈 할 예정이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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