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업계 ‘고고 챌린지’ 릴레이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2/19 [18:37]

FITI 전제구 원장

“순환경제 전환 지원 통한 친환경 정책 발굴 및 추진”

태평양물산 임석원 대표 

“재생섬유 소재 개발 및 공급 확대로 자원순환 실천”

 

              (재)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                                   태평양물산㈜ 임석원 대표  


탈(脫)플라스틱 생활 및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섬유패션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SNS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무심코 사용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할 실천 다짐 1가지와 해야 하는 실천 다짐 1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 ㈜비와이엔블랙야크 임직원,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에 이어 태평양물산㈜ 임석원 대표, 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도 동참했다.

 

먼저 렌징 글로벌 해롤드 베그호스트 부사장에게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은 태평양물산 임석원 대표는 지난 16일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회사 내 작은 실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재생 섬유 소재를 개발해 지속가능한 의류 사업에 앞장서는 등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플라스틱 자원 순환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태평양물산의 자사 합성 충전재 브랜드 ‘신클라우드(SynCloud)’가 2017년 RCS와 2020년 GRS 인증 획득으로 리사이클 소재에 대한 품질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기준 제품 생산량의 70% 이상을 폐PET병을 재활용해 생산했다. 500㎖ PET병 약 7,700만개를 재활용한 양으로 컬럼비아, 코오롱 등 국내외 200여개 브랜드에 공급했다.

 

또 다른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인 RE:ON(리온)은 작년부터 국내 친환경 원사-원단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RE:ON의 소재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의류 제작 과정 전반을 함께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태평양물산 본사에서 ‘RE:ON 컬렉션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올해 2년차를 맞아 새롭고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소재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섬유 의류사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어 임 대표의 지목을 받은 (재)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이 뒤를 이어 지난 22일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제구 원장은 “평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챌린지를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과대 포장 물건 구입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FITI가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앞장서고 있는 만큼, 기존 산업의 순환 경제 체계 전환을 지원하는 표준화 사업 및 연구과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자로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는 이랜드 그룹을 지목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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