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셀 모달에 인디고 컬러기술 입히다

렌징, 인디고 컬러기술 적용한 데님 전용 텐셀모달 공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2/24 [10:43]

원스텝 원착 염색공정 도입

기존 인디고 대비 우수한 색상 지속도 및 컬러 구현

높은 환경기준 충족…환경 우수 ‘EU 에코라벨’ 획득

 

 

오스트리아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인디고 컬러기술을 적용한 데님 전용 텐셀™ 브랜드 모달 섬유을 공개했다. 원스텝 원착 공정을 통해 인디고 색소를 텐셀™ 브랜드 모달 섬유에 직접 적용했다. 기존 인디고 염색 대비 훨씬 적은 자원을 사용하면서도 뛰어난 색상 지속도를 제공한다. 또 높은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환경 우수성 라벨 ‘EU 에코 라벨’을 획득했다.

 

브랜드와 서플라이 체인 파트너가 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면서 데님 산업의 친환경적 대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렌징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거쳐 식물성 원료 사용, 책임감 있는 생산 공정으로 환경에 해로운 데님 생산 공정에 대응해왔다.

 

데님 산업은 여전히 렌징의 중요한 시장으로 남아 있으며,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의 도입은 데님 직물, 의류의 생태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는 목재 공급망의 너도밤나무로 생산된 새로운 제품은 미국 농무부(USDA)에서 BioPreferred®로 지정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렌징 AG의 글로벌 텍스타일 사업 부문 부사장 플로리안 허브랜드너(Florian Heubrandner)는 “우리는 환경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섬유 소싱에서부터 업계 최고의 기능과 생산 과정에 이르는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우리 목표의 핵심”이라며 “전통적인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이며 재생 가능한 소재와 함께 선구적인 기술을 구현해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은 데님 산업의 인디고 적용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의 초기 출시에 협업한 사람들 가운데는 ‘데님의 대부’로 널리 알려진 하우스 오브 골드(House of Gold) 창립자 아드리아노 골드슈미드(Adriano Goldschmied)도 있다. 이외에도 블루 다이아몬드(Blue Diamond), 인더 루프 (In The Loop)와 함께 기계 제조 업체 시마 세이키(Shima Seiki)와 손잡고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을 사용해 우븐, 환편, 스웨터 니트를 포함한 씨드 오브 조이(Seed of Joy) 콘셉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

 

생산 수준 높이고 낭비 줄여

 


기존 인디고 염색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은 뛰어난 색상 유지력을 제공해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의 마찰에도 견고하게 유지된다. 가정용 세탁에는 변색에 대한 저항이 있지만, 상용 세탁 기술을 사용하면 데님 제품의 워시-다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은 다재다능해 여러 다양한 섬유와 혼방할 수 있다. 

 

또한 물과 에너지 집약적인 기존 인디고 염색 방식과 비교해 물, 화학 및 전기를 상당히 절약하며 폐수가 적게 생성되고 열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인디고 착색을 제공한다. 또 염료 제조 업체 DyStar®에 특별히 의뢰한 인디고 색소는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이 OEKO-TEX®의 STANDARD 100 인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매우 낮은 수준의 아닐린을 보장한다.

 

인디고 컬러 기술이 적용된 텐셀™ 모달의 상용화를 위해 렌징은 데님 원단 업체인 Candiani, Cone Denim을 포함한 주요 공급망 파트너들과 제휴를 맺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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