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몰링, ‘가덕도 新공항’ 수혜 기대

신공항까지 20㎞·공항로 길목…고객 유입 시너지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3/02 [12:29]

인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 및 사옥 9월 준공

송도국제도시 인프라 기반 아시아 수출 전초기지 발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와 아트몰링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환영하며, 신공항 건축에 따른 수혜 효과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세계적 국제공항으로 지역민들의 경제효과 등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부산 내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형지의 수혜 요인은 우선 가덕도와 근접한 거리에 있는 아트몰링 부산본점이다. 

2017년 3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오픈한 아트몰링은 서(西)부산에 유일한 대형 쇼핑몰이다. 특히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곳에 평생의 염원을 담아내기도 했다. 대형 극장과 문화시설 등이 부족했던 사하구에 개장 이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 건축에 따른 쇼핑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신공항까지 거리가 20㎞,자동차로는 20~30분 거리다. 또한 부산에서 가덕도 신공항을 갈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비단 아트몰링 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사하구 일대 상권들의 기대감이 크다.

 

동(東)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서부산에 가덕도 신공항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효과가 있을 것이다. 아트몰링 오픈 후 4년 동안 서부산에 쇼핑과 문화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해왔다. 국제공항인근에 있는 쇼핑몰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한편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3월 3일 오픈 4주년을 맞아 사은 축제를 펼친다. 

사은 축제에 앞서 그룹 계열사인 까스텔바작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뜻 깊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프랑스 디자이너 장샤를 드 가스텔바작의 아카이브 컬렉션을 전시 중이다. 아트몰링 17층 규모 건물을 관통하는 에펠탑 조형을 설치해 화려함을 보여주고, 3~7층에 걸쳐서는 까스텔바작 패션인 2012 파리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다.

 

비비드한 컬러감과 고유의 독창적인 아트워크가 반영된 디자인을 구현한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적 향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동시에 ‘명품 패션의 본고장’에서 온 까스텔바작을 알리는 효과도 거뒀다.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인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도 세계적 국제공항의 오픈은 글로벌 형지를 표방하며 세우고 있는 인천 송도 사옥에도 호재로 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글로벌 형지’, 그리고 ‘미래 패션의 그린뉴딜센터’라는 비전으로 송도 사옥 건립을 진행 중이다.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대지면적 1만2,501.6㎡(약 3,782평) 부지에 오피스(지상 17층), 오피스텔(지상 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된다. 송도국제도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등 아시아 진출에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역수출, 학생복 엘리트의 중국 진출 등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비전도 세웠다.

 

형지엘리트 역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B2B 사업의 수혜를 전망한다. 공항 관련 신규 인력 수요에 따른 유니폼 수주 확대를 기대하는 것이다. 이처럼 가덕도신공항 통과는 형지 유통 사업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에 좋은 영향을 끼칠 호재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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