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美 신흥레이블 지분 인수

뉴욕 기반 아메 레온 도르, 3월 런던 부티크 개장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1/20 [10:03]

 

LVMH이 미국 뉴욕과 빈티지 컬처에 기반을 둔 브랜드 ‘아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의 지분을 인수했다. LVMH는 럭셔리 벤처 부문(LVMH Luxury Ventures)을 통해 신흥 레이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가고 있다. 지분을 얼마나 인수했는지, 투자 조건과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럭셔리 벤처 부문을 일반적으로 200만~1,500만 유로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임 레온 도르 창업자인 테디 산티스(Teddy Santis)는 성명을 통해 “LVMH의 광범위한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와 탁월한 스토리 브랜드 성장의 풍부한 역사는 에임 레온 도르의 다음 성장을 촉진할 진정으로 독특한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메 레온 도르는 이르면 3월 영국 런던에 부티크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2014년 설립된 아메 레온 도르는 캐주얼한 무드의 스트리트 패션과 클래식한 느낌을 동시에 담아내는 브랜드다. 클락스, 드레이크, 뉴발란스, 울리치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라인과 브랜드 자체 컬렉션으로 주목받았으며, 급성장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테디 산티스는 지난해 뉴발란스 메이드 인 USA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최근 가상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해 최근 아메 레온 도르 및 카페 레온 도르(Café Leon Dore)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신청함에 따라 메타버스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VMH의 럭셔리 벤처 부문은 LVMH 매출 200만~500만 유로의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명품 기업의 지분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 신설했다. 이전에 LVMH M&A 부서의 공동 책임자를 역임한 Julie Bercovy가 이끄는 Luxury Ventures 부문은 처음부터 미국 시장에 대부분 초점을 맞추었다. 예를 들어, 2018년 2월에 뉴욕에 기반을 둔 위탁 운동화 회사인 Stadium Good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궁극적으로 1년 후 Farfetch가 2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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