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연말 첨단의류매장 연다

연말 LA 외곽 ‘아마존 스타일’ 1호점 오픈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1/21 [12:11]

스마트폰 앱으로 제품 고르고 손바닥으로 결제

 


아마존(Amazon.com)이 연말 미국에 약 843평(2,787.1㎡) 규모의 첨단 의류매장을 연다.

1월 20일 아마존은 보도 자료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외곽의 최고 쇼핑 장소인 ‘The Americana at Brand’에 첫 오프라인 의류매장인 ‘아마존 스타일(Amazon Style)’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평정한 뒤 오프라인 프리미엄 식료품점 ‘홀푸드’, 편의점 ‘아마존 고’, 슈퍼마켓 ‘아마존 프레시’ 등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영역을 확장해온 아마존이 이번에는 의류소매업체도 진출한다.

 

‘아마존 스타일’은 여성·남성용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유명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입점해 다양한 가격대로 고객을 겨냥한다. 아마존 스타일의 시모이나 바센(Simoina Vasen) 관리이사는 “10달러짜리 기초 제품부터 디자이너 브랜드의 청바지, 유행을 타지 않는 400달러 고가제품까지 모든 것을 보게 될 것이며, 모든 예산과 가격대를 고객에게 다 맞춰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특히 아마존 스타일 내 마련된 탈의실 등 기존 의류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장 앞 전시공간에 비치된 전시제품은 스타일별로 1개씩 최소화하고 나머지는 매장 안쪽에 들여놓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전용 앱에 로그인해 옷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다른 사이즈와 색상의 제품을 살펴보고, 제품 후기, 다른 소비자가 추천한 유사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앱에서 선택한 제품을 클릭해 탈의실 또는 계산대로 직접 가져다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탈의실에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고객이 다른 스타일이나 사이즈의 옷을 가져다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다 입어본 옷은 다시 제 위치에 가져다 놓을 필요 없이 탈의실 내 ‘안전옷장’에 넣으면 된다. 또한 손바닥 생체정보 스캐너인 ‘아마존 원’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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