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인천-양곤 운항 재개

대한항공, 7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주 1회)…추가 증편 계획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5/23 [09:17]

 

코로나 19 발병과 군부 쿠테타에 따른 비상사태 선포로 공항을 폐쇄한 이후 미얀마와 한국 간 하늘 길이 열린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교민의 안전한 귀국과 기업인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코자 그간 운행 재개에 대해 우리 정부와 미얀마 당국, 항공사 측과 적극 협의해왔다면서 그 결과, 7월 6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대한항공의 양곤-인천 구간 운항이 재개됐음을 알린다”고 5월 19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대한항공 측은 향후 운항 여건을 주시하며, 운항 횟수를 증편할 계획이다.

운항시간은 ▲양곤-인천 오후 21시 20분~익일 오전 5시 25분(+1) ▲인천-양곤 오후 15시 55분~19시 50분이다. 

 

미얀마 일부 봉제공장 노동권 침해

노동 운동가들 “사측위한 노조 부활 및 초과근무 강요”

 

미얀마의 일부 노동운동가들은 국가비상사태 이후 일부 봉제공장에서 사측을 위한 노조가 부활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근무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얀마의 독립 미디어인 ‘미얀마 민주의 소리(Democratic voice of burma)’ 보도에 따르면 노동 운동가들은 사측에서 노동자에게 야근을 강요하고 작업장 규정을 변경해 사측이 원하는 데로 공장 운영을 하며, 노동자에게 통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유명 브랜드 발주를 받아 제품 생산을 하면서도 노동권 침해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모든 봉제공장들은 유럽 또는 미국 발주를 진행할 경우 노동조합을 운영해야 하지만 형식적인 운영만 하고 있으며, 초과근무 후 제공되어야 하는 수당도 제공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된 원인으로는 노동운동가들의 공식적인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없게 되고 일부는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일부 유명 브랜드들은 미얀마 철수를 발표했다가 계속 발주를 하고 있으며, 고객들을 속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에야와디 지역 마우빈 타운십에 있는 봉제공장 New Talent Industrial은 노동자들이 급여를 한 달 늦게 수령하기도 했으며, 외국인 관리자들이 노동자들에게 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미얀마 봉제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초과근무가 줄어드는 것을 반대하며, 더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사측에 요구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되고 있어 노동자들은 더 열심히 근무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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