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중남미 섬유 동향

방글라데시, 中 외자 유치 MOU 외 2건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6/21 [12:50]

현재 외국인 직접투자 제안 대부분 ‘중국’

 

 

방글라데시 투자개발청(BIDA)의 Mohammad Sirazul 이슬람 회장은 최근 방글라데시 중국상공회의소(BCCCI)와의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방글라데시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 제안의 대부분은 중국”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정에 따라 중국의 외국인 투자를 늘리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1-22 회계연도 기준 BIDA의 외국인 직접 투자 등록 1위는 중국이다. 이 기간 투자규모만 7억7,000만 달러(9,879억1,000만 원)에 달한다. 한국은 1억6,100만 달러(2,065억9,520만 원)로 2위를 기록했다.

 

방글라데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대표단이 보건 분야 투자에 관심을 표명했으나, 중국의 민간 투자 제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니트웨어 제조사

정부에 ‘새로운 원천세 재검토’ 촉구

 

방글라데시 니트웨어 제조·수출협회(BKMEA)는 최근 정부에 2022-23 회계연도 제안 예산에서 수출제품에 대한 수정된 원천세를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BKMEA의 Mohammad Hatem 회장은 수출에 대한 원천세가 0.5%에서 1%로 인상된 것에 대해 표명했다. 미디어에서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원자재, 운송 및 화물 가격이 급등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상황이 더욱 불안정해졌다”면서 “이렇게 변덕스러운 글로벌 상황에서 이러한 상승에 대한 논리는 없기 때문에 정부에 재검토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제작비용이 많이 올랐지만 바이어들로부터 공정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콜롬비아, 섬유 수입 관세 면제

 

 

콜롬비아 정부는 상무부·산업부·관광부를 통해 2022년 시행령 307에 따라 165개 상품에 대해 0% 수입 관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목록에는 다양한 유형의 원사, 직물 및 카페트 등 총 60개의 섬유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물가 상승을 완화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SRTEPC(합성레이온섬유수출촉진협의회)는 콜롬비아 주재 인도대사관의 ‘2022년 3월 상업보고서’를 인용해 “콜롬비아 정부가 지난 3월 관세 철폐를 발표했으며, 회원들에게 콜롬비아에 대한 인도의 섬유 수출을 강화할 기회를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보고타 주 인도 대사관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는 HS코드 50~58 및 60에 해당하는 섬유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폐했다. 이와 관련해 UN은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이 인구의 많은 부분을 빈곤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정부도 인플레이션과 빈곤을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필수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Fibre2Fashion의 시장 통찰력 도구 Tex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2021년 4월~2022년 3월까지 12억2,800만 달러 상당의 섬유 품목을 수입했다. 품목별로는 직물 53.72%, 원사 39.27%, 섬유 7.01%다. 같은 기간 미국은 1억1,021만5,000달러 상당의 가정용 직물을 수입했다. 바닥재와 카페트 수입은 17.07%였다. 같은 기간 콜롬비아는 4억7,542만6,000달러 상당의 의류를 수입했다.

 

TexPro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2022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3억9,909만3,000달러 상당의 의류와 6억1,103만 달러 상당의 가정용 직물을 수출했다. 이는 정부도 국내 섬유산업을 밀어붙여 섬유완제품 수출을 촉진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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