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패션연합’ 공식 출범

유럽 내 25개 패션위원회·조직, 공동 설립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6/23 [12:08]

“번창하고 지속가능·포괄적인

유럽 패션 생태계에 힘을 싣는다”

 

 

총 25개의 유럽 패션 위원회와 조직이 함께 모여 “번성하고 지속 가능하며, 포괄적인 유럽 패션 생태계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목표를 내건 새로운 동맹을 공동 설립했다.

 

‘유럽패션연합(European Fashion Alliance)’이다. 

독일 패션위원회 주최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이틀 간 열린 정상회담에서 결성된 ‘유럽패션연합은 보다 진보적인 패션 미래를 옹호하기 위해 유럽 산업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유럽 혁신, 연구, 문화, 교육 및 청소년 위원인 Mariya Gabriel은 프랑크푸르트 정상 회담의 개회사에서 “패션은 창의적인 디자인의 핵심 산업이다. 오늘 함께 모여 유럽패션연합 창설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며, 저를 조력자로 보고 제 지원을 믿어 달라”고 말했다.

 

유럽패션연합은 공통의 실제 목표를 따르고 업계를 변화시키며, 지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직을 지원하는 단체로 기관을 한데 모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파스칼 모랑(Pascal Morand) 파스칼 모랑(Pascal Morand)의 오뜨 꾸뛰르 등 모드 연맹(Fédération de la Haute Couture et de la Mode) 회장은 “새로운 유럽 연합은 새로운 유럽 바우하우스와 그것이 대표하는 주요 도전을 반영하고 있다. 패션은 길을 닦을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경제와 문화, 가장 고귀한 수제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 미학과 기능, 포용성과 다양성의 교차로에 있다. 창의성은 숨 쉬고 지속 가능성은 탁월한 지평이다. 이러한 가치를 유럽 수준에서 공유, 전달 및 구체화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며 이것이 Fédération de la Haute Couture et de la Mode가 새로운 유럽 연합에 합류한 이유”라고 밝혔다.

 

유럽패션연합의 다음 정상회담은 10월 18일~21일까지 Mode Cálidam의 Gran Canaria Swim Week에서 열릴 예정이다.

 

루이비통, 유럽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TOP 10’

 

Brand Fina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루이비통(Louis Vuitton)은 럭셔리 기업으로는 유럽 브랜드 10위 안에 랭크된 유일한 회사다.

 

연례 유럽 500 2022 보고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목록에서 1위를, ‘페라리’는 가장 강력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루이비통은 가장 가치 있는 기업 8위에 올랐다. 케어링(Kering Group) 소유의 구찌(Gucci)는 17위, 샤넬은 24위로, 25위 안에 든 유일한 패션기업이다.  에르메스는 30위, ZARA와 H&M은 각각 32위와 35위에 랭크됐다.

 

프레이저, 휴고보스 지분 확대

고급 시장 비즈니스로 재포지셔닝 전략 일환

 

 

프레이저 그룹(Frasers Group)이 독일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 지분을 늘렸다. 지난 622일 프레이저 그룹은 휴고 보스의 보통주 340만주(4.9%)와 풋옵션 매각을 통해 보통주 1,830만주(지분율 26%)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는 휴고 보스에 대한 그룹의 최대 노출을 약 9억 유로(12,367억 원)로 증가시켰다Sports Direct, Flannels, House of Fraser Jack Wills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프레이저 그룹은 이번 투자는 휴고보스 브랜드, 전략 및 관리 팀에 대한 믿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그룹은 초기에 그룹을 보다 고급 시장 비즈니스로 재포지셔닝하려는 지속적인 승격 전략의 일환으로 2020년 휴고 보스 지분에 처음 투자했다. 같은 해 영국 명품 브랜드 멀버리(Mulberry)의 지분도 사들였다.

 

프레이저 그룹은 2020년부터 휴고 보스에 대한 투자를 여러 차례 늘려왔으며, 가장 최근 투자는 4월이었다. 프레이저 그룹은 주요 전략적 우선순위는 소매 제안을 높이고 프리미엄 타사 브랜드와 더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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