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인코, PIS서 신제품 소개 주력

프리미엄 편직물, 다양한 멀티 가공 직물 등 차별화 기술 보유
무용제 타입 피혁, 리사이클 니트 원단 등 친환경 아이템 개발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8/11 [13:07]

▲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덕성인코의 하이드로 PU  © TIN뉴스

 

고감성 니트와 직물 원단을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에 공급하는 기업 ㈜덕성인코(DUKSUNG INCO / 대표 정기훈)가 8월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프리뷰인서울(PIS 2022 / 부스번호 E08)에 참가한다.

 

㈜덕성인코는 1966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합성피혁의 생산을 시작한 ㈜덕성의 섬유사업부문으로 출범해 1998년부터 마이크로파이버를 기반으로 주로 의류에 쓰이는 합성피혁, 스웨이드 및 인조모피 등을 제조 및 판매해온 소재전문기업이다.

 

2015년 분사해 ㈜덕성인코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99년 인터텍스타일을 비롯해 한국기업으로 처음으로 2007년 프레미에르 비죵, 2015년 우니카 밀라노 등에 참가했다. 

 

유럽, 미주에 한국산 원단을 직접 수출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패션업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편직물과 다양한 멀티 가공 직물을 개발하여 300여 개의 세계적인 브랜드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 브랜드 고객과 직거래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션과 기능성이 접목된 제품을 요구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기능성 니트, 엔지니어 직물과 같은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 생분해성 원사로 만든 덕성인코의 인조 플리스  © TIN뉴스

 

특히 무공해, 무독성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인조피혁에서는 무용제 타입, 합성섬유에서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나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만든 니트 원단, 천연섬유에서는 대나무에서 재생한 밤부 섬유나 너도밤나무에서 재생한 모달이나 텐셀 같은 섬유를 많이 활용을 해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PIS에서는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가 가능한 휴비스의 고내열성 생분해 폴리에스테르 원사 에코엔(ecoen)을 활용한 생분해성 퍼 및 플리스를 선보인다. 에코엔은 사용 후 매립 시 일정 온도와 습도 내에서 3년 이내 생분해가 가능하다. 

 

일반 폴리에스터와 동일한 물성을 가졌으며, 기존 바이오매스 소재의 한계인 내구성과 내열성을 보완해 트리코트, 써큘라 니트, 우븐 소재의 안정적인 염색, 브러싱, 텀블링 가공이 가능하다. 또 원사 제작 및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됐다.

 

화학물질인 솔벤트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사용하지 않은 하이드로 폴리우레탄(PU) 피혁도 PIS를 통해 선보인다. 수성 PU 수지를 적용해 유해화학물질 무배출(ZHDC) 인증을 받았으며, 미세 다공성 구조의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재활용 폴리에스터에 천연염색으로 가공한 친환경 인조모피도 선보인다. 인디고, 석류, 히말라야 대황, 꼭두서니, 가자, 무환자나무, 강황 등 자연에서 얻은 식물성 염료 재료를 활용해 피부 친화적이다.

 

그밖에 구리를 섬유에 입힌 항균섬유 ‘볼트론(Voltlon)’을 활용한 전도성 섬유 ‘CuTex’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을 특수가공하여 통기성과 항균성 등 천연섬유의 특성을 발현한 차세대 기능성 섬유 ‘주라실(Jusrsil)’을 활용한 스킨웨어용 니트 원단도 선보인다.

 

▲ PIS 2019에 참가해 300여 명품급 브랜드에 소개한 제품들을 전시한 덕성인코 정기훈 대표   © TIN뉴스

 

정기훈 대표는 “미주와 유럽의 글로벌 브랜드들을 위주로 개발했던 아이템들을 국내 패션 및 아웃도어 브랜드들에게도 동시에 소개하기 위해 PIS에 참가하고 있다”며 “그동안은 해외시장에 주력하다보니 국내시장은 잘 몰랐는데 PIS에 참석을 해보니 국내 브랜드들의 관심과 호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시장에 관심을 갖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트렌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템을 PIS를 통해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성인코는 PIS 2019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시회를 주최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로부터 BEST 3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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