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뉴욕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에서 미얀마계 미국인 패션 디자이너 Ms. Ingyin San은 자신의 단독 패션쇼 무대에서 군부 독재에 항의했다.
Ingyin San 디자이너는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젊은 영웅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얀마를 테마로 한 패션 드레스와 이를 착용한 모델들은 ‘Free Burma End Dictatorship(자유 버마, 독재 종식)’, ‘Responsibility to Protect R2P For Burma’, ‘End Genocide in Burma(버마에서의 대량학살 종식)’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런웨이를 걸었다.
또한 쇼를 마치고 등장한 Ingyin San 디자이너는 모델들과 함께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군부 독재에 항의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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