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개막

10월 11~15일 5일간 DDP 알림터 42개 브랜드 참가
지속가능성 타이틀로 패션 공동관과 소재 전시관 조성
시민과 함께 ‘동행’ 모토로 체험 이벤트와 세미나 운영

TIN뉴스 | 기사입력 2022/10/05 [10:14]

▲ 2023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개막  © TIN뉴스

 

국내 최대 패션 수주 박람회인 2023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쇼가 10월 11일(화)부터 15일(토)까지 5일간 DDP 알림터에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브랜드 22개(서울컬렉션 15개, 제너레이션넥스트 7개)를 포함한 의류 47개, 패션잡화 및 주얼리 39개 총 86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지속가능성’을 타이틀로 리사이클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환경 사회 투명 경영 패션 공동관과 소재 전시관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을 모토로 체험 이벤트와 세미나 등을 운영 예정이다.

 

총 24개국 230여명의 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레이드쇼에서는 참여하는 브랜드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전매칭방식을 적용한 브랜드와 바이어 1:1 온·오프라인 해외세일즈 수주상담을 통해 수주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활한 수주 상담을 위해 통역을 지원하고 디자이너 소개 자료 번역도 지원하여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동시에 선별된 국내 20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만과 중국 상해 현지 쇼룸 팝업 행사와 보그 차이나 등 패션 전문지 홍보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국내 중견 대기업과 패션 디자이너가 협업을 할 수 있는 ‘오픈콜라보레이션(개방형 협업, Open Collaboration)’ 밋업(Meet-Up)을 새롭게 신설하여 운영한다. ‘오픈콜라보레이션’은 기업이 디자이너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디자이너가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채택하면 빙그레 티셔츠, 곰표 패딩 등과 같이 콜라보레이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분야가 다른 이종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새로운 마켓과 소비층을 확대하고 브랜드 마케팅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준다. 또한 인바운드(In-Bound)형 프로세스 이외에 아웃바운드(Out-Bound)형 오픈이노베이션 형태로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기업의 상생과 협력,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오픈콜라보레이션’에는 한진, 정식품, 대선주조, 에어부산, 클리오, 대상, 대상 라이프사이언스, 셀트리온 스킨케어, 해태아이스크림, 빙그레 10개 기업과 이륙, 비욘드클로짓, 슈하이, 티백, 그리디어스, 네이크스, 얼킨, 석운윤, 라이, 홀리넘버세븐 10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디자이너의 수준 높은 콜라보레이션 아이디어의 피칭을 위해 서울시에는 현장 실무 중심의 제안서 구성, 맞춤형 피칭 컨설팅을 지원하여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심도 제고에 기여한다.

 

이외에도 광화문 광장과 트레이드쇼가 열리는 DDP 알림 1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휴대폰으로 큐알(QR)을 찍으면, 42개의 브랜드 시즌 상품을 온라인 구매하여 직배송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B2C 마켓이 열린다.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에코백 프린트 제작 이벤트, DDP 알림 1관에서는 버추얼 패션 가상 피팅 체험존이 설치된다.

 

또 전 세계 패션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전문 세미나도 진행된다. 패션 전문 세미나는 글로벌 마켓에서 화두인 지속가능 패션과 가치 수요, 패션위크 디자이너와의 MZ 토크쇼, 변화하는 온라인 유통 생태계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다. (참조 https://www.tradegns.com/seminar)

 

10월 12일(수)에는 글로벌 패션 세션으로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 DX 시대, 패션 비즈니스 모델 혁신 ▲Cafe24 송중선 총괄이사 - 변화하는 온라인 유통 생태계, D2C에서 길 찾다 ▲베스티에르콜렉티브 창립자 패니 모이장트(Fanny Moizant) - MZ세대와 소통하는 지속가능 명품 리셀 플랫폼 ▲ 오사카 문화복장원 원장 지로 모리(Jiro Mori) - 서스테이너빌리티 아이디어 개발 교육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10월 13일(목)에는 ‘오픈콜라보레이션’ 세션으로 1부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아이디어(5팀 : 이륙, 비욘드클로젯, 슈하이, 티백, 그리디어스)와 2부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아이디어(5팀 : 네이크스, 얼킨, 석운윤, 라이, 홀리넘버세븐)의 밋업이 진행된다.

 

10월 14일(금)에는 홍익대학교 IDAS 이캐시연주 교수와 그리디어스 박윤희 대표가 ‘패션위크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MZ 토크쇼 - 덕업일치의 삶 : 패션디자이너의 24시간’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인 10월 15일(토)에는 오픈플랜 이옥선 대표가 ‘지속가능한 패션의 길을 걷다(가제)’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업과 브랜드에서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처음으로 도입했다”며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가 국내 패션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세일즈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는 동시에 브랜드 성장에 동력을 불어 넣고, 이종 분야의 국내 중견 대기업과의 교류·협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성장의 모멘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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