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코퍼레이션, 주력사업 외 수익 확대

자산운용사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목적 주식 취득
그랜드하얏트 호텔 소유법인 지분 100% 취득 목적, SPC에 현금 대여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1/31 [15:16]

 

㈜제이에스코퍼레이션(대표 홍재성, 이하 ‘JS코퍼레이션’)이 핸드백 등 주력사업 외에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물색 중이다. JS코퍼레이션은 1월 31일 이사회에서 가결된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과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등 2건 관련 결정 내용을 자율 공시했다.

 

먼저 JS코퍼레이션은 블루코브자산운용㈜(대표 김승범)의 발행주식 중 2만6,955주(보유지분율 10%)를 현금으로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 목적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라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36억1,197만 원이며, 취득 예정일은 2월 14일이다.

 

앞서 JS코퍼레이션은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138(방이동)에 위치한 약진통상 토지와 건물을 블루코브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호의 신탁사업자인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540억 원에 사들였다. 현재 JS코퍼레이션과 약진통상이 입주한 건물이다.

 

약진통상이 자금 사정으로 세일즈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매매 후 임차)을 했다가 JS코퍼레이션이 약진통상을 인수하면서 사옥에 대한 소유권도 다시 가져오기로 한 것.

 

이 과정에서 JS코퍼레이션은 2020년 11월 25일 블루코브자산운용에 약진통상 사옥을 수익자산으로 하는 부동산투자신탁 ‘블루코브전문투자형사모투자부동산투자신탁1호’에 단순 투자목적으로 85% 지분을 보유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3분기 중 청산했다.

 

이어 JS코퍼레이션은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의 소유법인인 서울미라마유한회사 지분 100% 취득목적으로 투자목적회사인 ㈜한남칠사칠에 350억 원을 빌려주기로 결정했다. 대여금액은 JS코퍼레이션의 자기자본대비 17.34% 규모다. 금전 대여 이율은 4.6%다. 한남칠사칠은 JS코퍼레이션이 지난해 12월 22일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다.

 

이번 두 건의 공시 내용은 서로 연관되어 보인다. 교차점이 바로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이다. 공교롭게도 서울마라마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그랜드하얏트호텔을 블루코반자산운용이 지난 1월 말 7,000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서울마하유한회사 지분 100%을 보유하고 있는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지분 양수도 방식으로 체결한다. 결국 JS코퍼레이션은 이 같은 배경을 사전에 인지하고 진행한 것이 아닌가 싶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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