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硏, 디지털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

ECO융합섬유연구원(서민강 원장)은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디지털기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북 섬유패션기업 디지털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도내 섬유패션기업이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시장이 활성화되는 급격한 시장 변화에 적응하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온라인 자생력 강화 지원이 목표다. 수혜기업 모집은 6월 23일(금)까지다.

사업 지원대상은 전북 섬유패션 중소기업 중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기업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의 필요성 등 적정성 검토를 거쳐 디지털전환 사업지원 5개사, 맞춤형 컨설팅지원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CO융합섬유연은 기업들의 생산 및 제조환경, 비즈니스 마케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맞춤형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CO융합섬유연구원 서민강 원장은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전북섬유패션기업을 대상으로 가격 경쟁력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 섬유패션기업 디지털 역량강화사업 수혜기업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코리아패션뉴스닷컴

www.koreafashi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