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제23회 졸업작품패션쇼 ‘CROSSROAD’가 오는 11월 20일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패션쇼는 인생의 다양한 선택과 기로를 주제로 학생들이 창의성과 열정을 담아 제작한 49벌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여대 졸업패션쇼는 매년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홀리넘버세븐 ▲이제이노리 ▲하플리 ▲키집 4개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학생들의 디자인과 소재를 크리틱하여 새로운 도전을 제시한다.
한경희 학과장은 “이번 패션쇼가 학생들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할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패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4학년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CLO3D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패션쇼도 함께 열려, 패션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실현한 미래지향적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3년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패션디자이너, MD,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후 4학년 전공심화과정에서는 CLO3D, 메타버스, AI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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