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열린 ‘제61회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훈장에는 섬유기업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앞서 지난해 ‘제60회 무역의날’ 세아상역㈜ 문성미 대표가 3년 연속 수출 12억 달러 달성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나 올해는 무관에 그쳤다. 우정텍스 김동우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세아상역㈜ 최정균 전무이사가 국무총리표창, ㈜우주글로벌 윤지연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한 것이 위안이다.
한편 수출탑의 경우 ㈜F&F와 ㈜빅토리아텍스타일이 2년 연속 수출탑을 수상했다. 다만 1억불탑 이상 수상기업은 F&F가 유일하다. 지난해 5억불탑을 수상한 ㈜F&F 김창수 대표가 올해는 6억불탑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해 5천만불탑을 수상했던 ㈜빅토리아텍스타일 임정묵 대표가 올해는 7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천만불탑 ㈜동진상사 조원준 대표 ▲1천만불탑 신한모방㈜ 변상기 대표/㈜대현티에프시 조상형 대표 ▲7백만불탑 우정텍스 김동우 대표/㈜우주글로벌 길경택 대표 ▲3백만불탑 ㈜부건니트 윤정환 대표/신한방직㈜ 문형태 대표 등이 각각 수상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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