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EX 최정일 한국지사장 부임

글로벌 섬유·패션업계 20년 여간 경력의 베테랑
기능성 섬유 친환경 업무 범위 확대 및 국내 업계 국제 표준 준수 적극 지원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5/07 [17:27]

 

글로벌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OEKO-TEX®의 한국 공식 인증기관인 TESTEX가 최정일 신임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 TESTEX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한 최정일 신임 지사장은 글로벌 섬유패션업계에서 20여 년간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다년간 경력을 바탕으로 TESTES 한국지사에서 국내 섬유업계의 국제 표준 준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일 신임 지사장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호카(Hoka)에서 근무했으며, 고어코리아, 한국 3M, 크바드라트(Kvadrat) 등에서 경험을 쌓아 섬유업계에서도 다양한 업무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등 기능성 섬유 분야로까지 친환경 업무 범위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최정일 신임 지사장은 “지속가능성은 유럽, 미주에서는 이미 기업 경영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우선순위 업무로 여겨지며, 국내 업계도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오코텍스 인증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 환경 친환경적 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테스텍스 한국지사는 ▲OEKO-TEX® STANDARD 100 ▲MADE IN GREEN ▲OEKO-TEX® STeP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섬유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스 본사의 국제 공인 기관이며, 국내에서는 유일한 OEKO-TEX® 공식 대표 기관이다. 테스텍스 한국지사는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고객사들을 도와 글로벌 인증 업무를 위한 컨설팅과 업무 협조를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TESTEX KOREA는 제품의 인체 유해성 평가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생산 공정, 공급망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은 생산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검출하고 이를 관리함으로써, 최종 소비자에게 안전성을 보장하는 글로벌 표준으로서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언더아머 코리아, 성모은 대표이사 선임

아디다스·나이키코리아 등 스포츠 분야 22년 이상 경력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한국 지사장으로 성모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성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언더아머 코리아 마케팅 책임자로서 스포츠 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국내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온 성과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성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디다스 코리아에서 시니어 디렉터를, 나이키 코리아에서는 축구·농구·조던 브랜드 매니저와 나이키 골프 마케팅 팀장 등을 역임하며, 스포츠 업계 전반에서 폭넓은 사업 역량을 쌓아왔다. 이 분야에서만 22년 이상 몸담으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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