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그룹 패션 계열사 ㈜인디에프 신임 대표이사에 김한수 사장을 선임했다. 인디에프는 5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수근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김한수 사장을 후임으로 선임됐다.
김한수 신임 대표이사는 나산실업㈜ 대표이사, 신성통상㈜ 전무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이사 등 국내 굴지의 내수의류 판매회사 대표와 임원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06~2010년까지 인디에프에서 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며, 브랜드 사업에 대한 애착과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김한수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인디에프가 보유하고 있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트루젠, 바인드, 모스바니, 아위 등 전통 내수의 강자로서 패션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변화 대응,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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