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ML-13000’ 국내 패션시장 인기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이 제일 많이 팔려
한국엡손 신제품 시연 VIP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에 관심 몰려
원단 인쇄에서 의류 및 패브릭 굿즈까지 차별화된 기술력 공개
전처리, 후처리, 증열, 수세 모든 공정 한 번에 획기적인 솔루션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7/01 [10:43]

 

한국엡손(대표이사 모로후시 준)은 6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중랑구 신내 SKV1 A동 115호, 116호 THE ROLL에서 최근 엡손에서 출시한 제품들을 통해 원단 인쇄에서 의류 및 패브릭 굿즈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2025 한국엡손 텍스타일 솔루션 VIP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후처리를 통합해 텍스타일 프린팅 작업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올인원(All-In-One)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ML(Monna Lisa)-13000’을 비롯해 섬세한 고품질 6색(LcLm, FpFy, OrVi) 텍스타일 생산용 승화전사 프린터 SC(SureColor)-F9540H, 높은 생산성과 고화질 프린팅을 실현한 티셔츠 프린팅 솔루션 SC(SureColor)-F2240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 2025 한국엡손 텍스타일 솔루션 VIP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 ML-13000 © TIN뉴스

 

전후처리가 필요 없는 All-In One

텍스타일 프린터 ML-13000

 

기존의 디지털 텍스타일 안료 프린팅은 별도의 장비로 전처리 및 후처리, 증열, 수세를 위한 공정이 필요해 별도의 작업 라인이나 외주 가공을 통해 이루어졌다.

 

MONNA LISA All-In One 솔루션

패션업계에서 차세대 텍스타일 프린터로 각광받고 있는 ML-13000은 제네스타(GENESTA) 안료 잉크와 전처리 및 후처리 약제(전처리제, 고착제, 발색제)가 탑재 돼 프린터 내부에서 한 번에 모든 텍스타일 공정을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텍스타일 프린팅의 작업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작업 과정을 더욱 간단하게 만들어 물과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고, 작업 시간을 단축하며, 주문에 따른 프린팅 생산이 가능하기에 과잉 재고를 관리해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어 매우 환경적이다.

 

또한 안료 잉크에 전처리제와 고착제, 발색제의 유연하고도 최적화된 조합으로 색상과 견뢰도를 향상시키고 생생한 컬러와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 ML-13000의 최대해상도는 2400x1200 dpi로 우수한 이미지 품질은 엡손의 고품질 프린트 헤드로 가능하다.   © TIN뉴스

 

높은 인쇄 품질과 생산성

ML-13000의 최대해상도는 2400x1200 dpi로 우수한 이미지 품질은 엡손의 고품질 프린트 헤드로 가능하다. 엡손의 독점적인 MicroWeave 및 룩업 테이블(LUT) 기술은 밴딩과 입자 크기를 줄이고 각 레이어의 하프톤의 도트패턴을 랜덤화하고 새로운 고급 MLHT(Multi-Layer Halftone Technology)는 도트 정렬 불량으로 인한 이미지 저하를 줄여준다.

 

또한 DAS(Dynamic Alignment Stabilizer) 기술은 각 프린트 헤드 칩의 파형을 제어하여 도트 배치 정확도를 높이고 각 패스에서 도트 밀도를 더욱 균일하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인쇄 품질을 구현한다.

 

ML-13000은 헤드 배열을 대칭구조로 설계하여 양방향 프린팅 시 색상 밴딩 현상을 줄여주며, 정확한 벨트 위치 제어(ABPC) 기술은 벨트 공급 거리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고도의 정확성으로 원단을 이송한다. 그 결과 최적의 품질과 속도를 얻을 수 있으며 컬러 그러데이션, 미세한 디테일 및 복잡한 기하학적 패턴을 탁월하게 재현할 수 있다.

 

▲ 엡손 일본 본사에서 파견 온 직원들이 ML-13000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TIN뉴스

 

최소한의 다운타임으로 안정적인 작동

개선된 클리닝 메커니즘과 자동 조정 기능으로 사용성 개선과 안정된 작동을 실현한다. 보풀 송풍 시스템은 원단이 프린팅 되기 전에 원단 표면에서 보풀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며, 잉크 미스트 추출 시스템은 잉크 미스트가 노즐 표면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한다.

 

노즐 확인 기술(NVT)은 노즐 막힘이 발생하는 헤드 노즐 부분을 감지하여 노즐의 조정을 통해 이미지 품질을 유지하고 프린팅 오류를 줄여준다. 교체하기 쉬운 패브릭 와이퍼 롤은 프린트 헤드 노즐을 지속적으로 자동으로 닦아주므로 매일 수동 유지 관리 작업이 줄어 든다.

 

높은 정확도의 프린트 헤드 정렬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헤드를 빠르게 교체할 수 있으며, RGB 카메라의 자동 보정 기능 덕분에 작업자는 쉽게 조정을 포함한 프린트 헤드 교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엡손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가동 중지 시간과 서비스 요청을 줄여준다. 

 

 

쉬운 작동

현재 프린터 상태, 작동 지침 및 정기 유지 보수 절차를 표시하는 10.1인치 LCD 터치 스크린과 연속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듀얼 1.6리터 진공 포장된 degassed 잉크 팩을 통해서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친환경 GENESTA 잉크

엡손 제네스타 안료 잉크와 전처리 및 후처리용 잉크는 기체가 제거된 1.6리터의 진공팩으로 제공되며, ECO PASSPORT 인증, bluesign®인증, ZDHC MRSL Conformance 레벨 3인증, ECOCERT의 GOTS 인증을 받았다.

 

제네스타 안료 잉크와 전처리 및 후처리 약제(전처리제, 고착제, 발색제)가 탑재 돼 프린터 내부에서 한 번에 모든 텍스타일 공정을 처리할 수 있고 천연 섬유, 합성 섬유, 혼방 원단과 같은 다양한 원단 소재에 프린팅 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토탈 솔루션 제공

MONNA LISA 사용 고객들에는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며 프린터뿐만이 아니라 프린트 헤드, 잉크, 전후처리 약제, 엔지니어 지원 등 전체 디지털 프린팅에 관련된 전체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ML-13000은 고가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처리 후처리 가공을 개별로 해오던 다른 국가에 비해 다품종 소량, 친환경 트렌드와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측면, 갑작스런 오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도 일본 본사 직원이 파견을 나올 정도로 한국은 DTP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 2025 한국엡손 텍스타일 솔루션 VIP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 SC F9540H  © TIN뉴스

 

형광잉크로 전사솔루션의 정점을 이루다

섬세한 고품질 6색(LcLm, FpFy, OrVi)

텍스타일 생산용 승화전사 프린터 SC F9540H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된 새로운 차원의 대형 프린터 SC F9540H는 높은 생산성, 고품질, 신뢰성을 제공하며 패션, 스포츠웨어, 인테리어 패브릭 및 소프트 사이니지를 포함한 다양한 사용 분야를 지원한다. CMYK잉크 구성과 함께 세가지 잉크 세트(Lc/Lm 또는 FY/FP 또는 Or/V)중 하나를 추가하여 6색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차원이 다른 고품질 6컬러 인쇄

기본 CMYK구성과 함께 세 가지 잉크 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연색 또는 그러데이션 중심의 출력은 Lc/Lm을 선택하여 디더를 줄여 부드러운 출력이 가능하며, 형광잉크의 경우 기본 4색의 조합으로 표현할 수 없는 진짜 형광의 표현과 형광 혼색이 가능하다. 또한 Or/V 선택 시 표현할 수 있는 컬러조합이 늘어나며 4컬러 대비 더 적은양의 잉크로 더 밝은 표현도 가능하다. 또 엡손 UltraChrome DS 잉크(형광 옐로우, 형광 핑크 포함)로 폭넓은 색상영역과 탁월한 표현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된 디자인

상단 표면은 평평하고 낮기 때문에 작업테이블로 사용하여 PC를 조작하고 인쇄 결과를 확인하며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별도의 PC테이블, 샘플 확인용 테이블이 필요 없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투명커버와 실내조명 그리고 오픈되어 있는 프린터 커버로 인해 멀리서도 쉽게 인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Epson PrecisionCore MicroTFP 프린트 헤드

최대 출력폭은 1,620 mm / 64인치로 내장된 1개의 대형 PrecisionCore MicroTFP 프린트 헤드에는 9,600개의 노즐이 있으며 2.6인치(6.6cm) 너비로 넓은 인쇄 표면을 보장해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섬세한 묘사가 가능한 뛰어난 출력 품질과 시간당 80㎡(600 X 600dpi / 2.2pass bi-d 기준)의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새로워진 고효율 드라이어 시스템

히터 접촉 표면 구조가 개선되어 용지와의 접촉 면적이 증가하여 용지 주름이 더욱 감소된 고품질의 인쇄를 실현하며, 가장자리의 건조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히터선의 구조가 향상되어 용지 표면 온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더욱 더 효율적인 건조를 위해 드라이어 펜이 기본 구성으로 장착됐다.

 

안정적이고 뛰어난 인쇄 품질

새로운 헤드가 적용되어 2.2pass와 2.7pass용 LUT가 개발되었으며, 새롭게 적용된 New Waveform 기술은 피딩 사이의 간격을 더 매끄럽게 표현한다. 또한 노즐검증 기술로 노즐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노즐이 막히면 인쇄 품질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높은 신뢰성과 유용성

SC-F9540H는 슬롯방식의 잉크 공급 시스템으로 엡손의 디가싱 처리된 잉크팩을 단순히 슬롯방식으로 사용하기에 기존 잉크를 부어서 사용하던 방식 대비 편리한 잉크관리와 쾌적한 작업공간 환경이 가능하다. 또한 디가싱 처리된 잉크팩으로 흐름성 역시 뛰어나다.

 

핫 스왑 기능

1.6리터 디가싱 처리된 잉크팩이 2개씩 장착되어 컬러당 3.2리터 잉크공급이 가능하며, 핫스왑 기능이 적용되어 프린터 중단없이 잉크를 교체할 수 있다. 인쇄 도중에 하나의 잉크 카트리지가 완전히 소모된 경우, 프린터는 현재 작동 중인 잉크 카트리지를 다른 것으로 자동 전환하고, 인쇄를 계속한다. 또한, 완전히 소모된 잉크 카트리지는 인쇄 작업이 지속되는 도중에도 새로운 잉크 카트리지로 교체할 수 있다.

 

▲ 2025 한국엡손 텍스타일 솔루션 VIP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 SC-F2240  © TIN뉴스

 

높은 생산성과 고화질 프린팅 실현한

티셔츠 프린팅 솔루션 SC-F2240

 

티셔츠 사이즈 약 346 X 408mm의 그래픽 전용 프린터 SC-F2240은 가성비가 뛰어난 DTG&DTFilm 하이브리드 프린터로 최대 출력 사이즈는 Large Platen 기준 406 X 508mm다.

 

새로운 프린트 헤드로 생산성과 화질 향상

SC-F2240은 1.33인치의 새로운 PrecisionCore MicroPiezo μTFP4 프린트 헤드를 채용하여 노즐 수가 기존 모델 대비 2,880개에서 3,200개로 증가하여 인쇄 속도가 향상됐다. 또한 플래튼 이동이 개선되어, 오버랩 영역을 만들어 벤딩과 입상감을 저감시켜 화질이 향상됐다.

 

새롭게 개발된 Epson UltraChrome DG2 잉크

이미지 번짐이 적어진 새로운 UltraChrome DG2 잉크로 블랙/옐로우 잉크를 사용한 인쇄에서 발생하는 잉크 번짐을 개선했다. 또한 파우치 형태의 대용량 800ml 잉크를 채용함으로써 잉크 교환 횟수가 줄어들고, 폐기물의 발생도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편리한 전용 소프트웨어

새로워진 전용 소프트웨어 ‘Garment Creator2’는 인쇄 데이터의 처리가 더욱 빨라졌다. 입력 해상도 600dpi에 대응하기 위해 얇은 선 등의 표현이 보다 정확해졌다. 또한, DTF(Direct to Film) 인쇄에 대응하는 인쇄 모드로 표준 탑재되어 티셔츠 인쇄, 필름 인쇄 모두 대응 가능하다. 아날로그 인쇄와 같은 전문 기술이나 고급 PC에 대한 지식이 필요 없으며, 단 3단계 과정만으로 누구나 쉽게 인쇄가 가능하다.

 

▲ 2025 한국엡손 텍스타일 솔루션 VIP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 SC-F2240  © TIN뉴스

 

플래튼 갭 조정기능 손쉬운 티셔츠 세팅

플래튼에 셋팅한 티셔츠와 프린트 헤드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티셔츠 셋팅 시, 플래튼 조정 작업을 하는 작업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티셔츠에 안정된 인쇄 품질을 실현한다. 프린터의 센서가 티셔츠와 프린트 헤드 사이의 최적 거리를 측정하고, 프린트 헤드와의 거리를 최적의 위치로 조정한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새로운 UltraChrome DG2 잉크는 미국 AATCC2A의 세탁 견뢰도 시험에서 높은 견뢰도가 입증됐다. 또한 잉크를 포함한 전용 전처리제는 섬유 제품의 국제 안전 표준 인증 ‘ECO PASSPORT’과 유기농 섬유 인증 ‘GOTS’를 취득했다. 유아가 만지는 섬유 제품에 프린트한 제품으로 안전하다는 인증이며,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

 

▲ 티셔츠 프린팅 전문업체 블루제이 조장흠 대표(사진 우측)가 고객사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 TIN뉴스

 

티셔츠 프린팅 전문업체 블루제이 조장흠 대표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린 THE ROLL은 티셔츠 프린팅 전문업체 블루제이 조장흠 대표가 ML-13000을 도입하면서 새롭게 만든 다이렉트 원단 프린트 전문업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대구에서 열린 ML-13000 신제품 시연 VIP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를 찾아 성능을 확인한 바 있다.

 

조장흠 대표는 “그동안 의류 관련 고객이 많았는데 ML-13000 설치 후 나일론 같은 다양한 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스포츠나 아웃도어 관련 업체들까지 많은 문의가 들어와 고객층을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었고 빠른 대응과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면서 고객들도 만족을 많이 해 기존 고객층을 충성 고객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청바지 배경에 액세서리가 이미지화된 팬츠 원단을 프린트하고 있다. THE ROLL에는 자체 구비된 커팅기가 있어 출력 후 바로 재단이 가능하다.  © TIN뉴스

 

이어 “장비를 구입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부분이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인데 엡손은 빠른 AS는 물론 좋은 방향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신제품이나 기술적인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해줘 신뢰를 가질 수 있었고,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ML-13000은 폐수나 오염 물질이 적어 더욱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양한 원단을 한 장비로 프린팅할 수 있는 ML-13000을 비롯해 SC-F9540H, SC-F2240 등 엡손의 최신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커스텀 개념의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해 단순히 멋진 옷보다 고객들의 좋은 추억과 감정이 담긴 애착 있는 제품들을 제공하도록 서비스하는 게 개인적인 바램”이라고 밝혔다. 

 

기존 날염 대비 97% 물 사용량 감소

 

▲ ML-13000에는 컬러가 오염된 물을 드레인 해서 정화하고 원단 찌꺼기들은 거름망에서 걸러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갖춰 투명하고 깨끗한 물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날염 대비 97% 가까이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 TIN뉴스

 

주재영 한국엡손 부장은 “벨트가 지나가면서 원단 자국이나 잔여 잉크가 남아 있기 때문에 청소를 하지 않으면 원단에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ML-13000에는 내부 브러시가 탑재되어 있어 벨트를 닦아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면서 “이때 물이 들어가고 나오는 게 항상 1:1이다 보니 장비를 계속 돌리게 되면 하루에 물을 100리터 이상 쓰게 돼 물 소비량이 엄청나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인 나염 공장 같은 경우 수도세가 저렴하기 때문에 가능한데 오피스에서 하는 경우 수도세가 엄청나게 많이 들게 돼 부담이 될 수 있다”며 “ML-13000에는 컬러가 오염된 물을 드레인 해서 정화하고 원단 찌꺼기들은 거름망에서 걸러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갖춰 투명하고 깨끗한 물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날염 대비 97% 가까이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며 “주 수요층인 소비자들이 환경적인 것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엡손은 항상 친환경을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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