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이 9월 9일 양주시 편직물 제조수출기업 ㈜야긴코퍼레이션(대표 이종만)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원산지 검증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종만 대표는 “지난해 튀르키예의 편직물 세이프가드 조치가 올해 4월 최종적으로 부과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여전히 반복적인 원산지 검증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튀르키예 정부의 원산지 검증 요청은 최근 3년간 급증해 전체 검증 요청 비중이 2023년 61%에서 올해 7월 기준 78%까지 급증했다.
이에 대해 고 세관장은 “관세청은 튀르키예 당국과의 회의를 통해 반복 검증을 자제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섬유 수출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류 제출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전 모의검증 등 맞춤형 FTA 컨설팅을 확대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서울세관은 올해 섬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섬유류 수출 유의사항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FTA 활용 종합 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