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웃라스트 테크놀로지(Outlast Technologies·이하 ‘아웃라스트’)가 에어로겔 기술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해 매우 적은 부피로 높은 열효율을 달성하는 고급 섬유 기반 충전재인 ‘Aersulate Wadding’을 공개했다.
Aersulate Wadding의 핵심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로 인정받고 최대 99%의 공기로 구성된 ‘에어로겔(獨)’ 또는 에어로젤(英)(Aerogel)이다. 아웃라스트는 이 소재를 비스코스 섬유에 직접 50% 부피 기준으로 내장해 초경량의 매우 효과적인 충전재를 생산했다.
자사의 독립 실험실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존 충전재에 비해 충전재에서 최대 35% 더 높은 RCT 값과 니들펠트 응용 분야에서 37% 더 높은 RCT 값이 확인됐다. 최대 35% 적은 부피로 동일한 보온성을 얻을 수 있어 부피 없이 성능을 원하는 설계자와 제조업체에게 상당한 이점이다.
Aersulate Wadding의 탁월한 압축 저항은 충전(단열) 기술의 주요 발전을 의미한다. 기존 재료는 일반적으로 주요 절연 매체인 갇힌 공기가 압력을 받아 빠져나가기 때문에 압축될 때 효율을 잃는다. 그러나 Aersulate Wadding의 에어로겔이 풍부한 미세 구조는 압축에 저항하는 안정적이고 다공성 프레임워크 내에 공기를 유지한다. 그 결과, 재료가 압축된 경우에도 일관된 열 보호 기능이 제공되어 앉거나 구부리거나 무릎을 꿇는 등의 활동 중에 보온성이 유지된다.
압력 하에서의 이러한 내구성으로 인해 이 소재는 유연성과 장기적인 성능이 중요한 기술 겉옷, 스키 의류, 보호 작업복, 심지어 신발 분야에 특히 적합하다. 또한 다른 재료가 열효율을 잃는 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성’은 Aersulate Wadding 혁신의 핵심이다. 석영 모래에서 추출한 에어로겔과 재생 가능한 목재 기반 비스코스를 결합해 다운 및 기존 합성 섬유에 대한 동물성 없는 환경 친화적인 대안이다. 이 혼합은 윤리적 또는 생태학적 표준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고성능을 보장한다.
Outlast Technologies의 해외 수석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인 Ari Pachur는 “특허 출원 중인 섬유 기술을 통해 Aersulate는 얇고 가벼우며, 강력한 섬유 충전재가 무엇인지 재정의 한다”면서 “이 혁신은 성능과 지속 가능성이 어떻게 함께 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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