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시청각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하며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에 나섰다.
효성은 4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의 상황을 음성으로 설명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대사·음악·효과음을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은 올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와 애니메이션 ‘꼬마 판다 팡의 아프리카 대모험’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효성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 관객이 영화를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영화 줄거리와 배경을 음성으로 소개하는 녹음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효성은 2017년부터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효성의 배리어프리 영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사회공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외에도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예술가 후원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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