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설립된 세계 최고의 경편기를 생산하는 섬유기계 산업의 기술 선구자인 독일의 칼 마이어(KARL MAYER)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MA ASIA+CITME 2025에 참가해 최신 혁신 제품인 HKS 2-SE TWO를 공개했다.
고속 및 정밀 설계된 트리코트 기계로 부드러운 탄성 직물을 생산하는 데 있어 오랫동안 글로벌 시장 선두를 유지해 온 칼 마이어에게 섬유는 단순한 소재 그 이상으로 기능과 감성, 진보를 표현하며 고객 활동의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고객의 요구와 계획, 그리고 자사 기계로 생산되는 섬유인 워프 니트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ITMA ASIA+CITME 2025에 맞춰 자사의 성공적인 라인을 뛰어넘는 도전을 설정했으며, 신축성 직물 분야를 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된 새로운 2-BAR 트리코트 기계 출시를 발표했다.
작고 강력하며 비용 효율적인 HKS 2-SE TWO
이 투인원 모델은 HKS 2-SE TWO로 명명되었으며, 이는 ‘고객 이점 두 배(Double Customer Benefits)’를 의미한다. 작업 폭 2 x 130인치(약 3.5m x 3.5m)와 시중 유사 기종 대비 현저히 높은 속도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생산성과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각 기계에 메인 드라이브와 빔 드라이브가 각각 하나씩만 장착되어 있어 두 대의 개별 기계보다 바닥 공간과 에너지를 덜 소모하며, GB 2에 원사를 공급하는 데 벨트가 필요 없는 드라이브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더욱 향상시키고 유지보수 작업도 크게 줄였다.
또한, 기계 작동 시 핸들링 이점도 누릴 수 있다. 하나의 연속 직물 패널 대신 두 개의 분리된 별도 직물 패널을 생산하므로 교체하기가 더 쉽고, 두 대의 기계가 아닌 한 대의 기계에서만 조정하면 돼 생산 워크플로우를 혁신한다. 이는 더 빠르고 쉬운 변경을 가능하게 하며, 필요한 조정은 단일 기계에서만 수행하면 되므로 시간을 절약하고 복잡성을 줄인다.
무엇보다도 생산된 패널의 품질은 타협 없이 유지되며, 두 직물 모두 완벽히 동일한 우수성으로 생산된다. 동시에 이 기계는 애슬레저, 액티브웨어, 속옷과 같은 까다로운 응용 분야에서 요구되는 매우 높은 제품 품질을 제공한다. 총 소유 비용은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며, 두 대의 기계 개념에 비해 가격이 현저히 낮다.
HKS 2-SE TWO가 기존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장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성공을 보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시 시 E 32, E 36, E 40 게이지로 제공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E 36 버전이 패션 및 의류 카테고리의 범용 제품 생산 능력을 선보였다.
작업 폭: 2x130" 게이지: E32, E36, E40 바 / 편직 요소: 개별 바늘 바, 텅 바, 싱커 바, 2x2 그라운드 가이드 바 (GB 1 및 GB 2 각각 스티치 형성용, 최대 10mm까지 상승 가능, 내마모성, GB 2 양쪽 모두 고경도 가이드 적용). 모든 바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됨. 날실 빔 지지대 표준: 1x35인치 / 1x25인치 (독립형) 옵션: 1x40인치 / 1x32인치 (독립형)
다용성과 탁월한 가성비 HKS 4-M EL ECO
두 번째로 4-BAR 트리코트 기계 라인업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인 HKS 4-M EL ECO를 선보였다. 중형 스트로크 부문의 이 신제품은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 대비 성능과 폭넓은 응용 가능성을 결합했다.
4개의 가이드 바 모두에 적용된 2인치 쇼깅 거리, 옵션으로 제공되는 다중 속도 기능 및 EL 패턴 드라이브를 통해 최대의 유연성과 패턴 자유도를 보장한다.
다양한 변형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용도의 트렌디한 원단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패션 및 의류, 신발용 텍스타일 카테고리용 버전과 스포츠 텍스타일 및 신축성 있는 아우터웨어 생산을 위한 신축성 옵션이 적용된 장비도 제공된다.
기계적 패턴 잠재력 외에도 비용 효율성도 뛰어난 HKS 4-M EL ECO는 높은 생산성을 갖춘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HKS 브랜드 제품군 내에서 가격 경쟁력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HKS by 칼 마이어는 세계 최고의 경편기를 상징한다. 성공적인 시리즈의 핵심 역량 구성 요소를 갖춘 HKS 4-M EL ECO는 프리미엄 시장을 위한 동급 기종인 HKS 4-M 및 HKS 4-M EL과 품질 및 직물 외관 면에서 전혀 차이가 없는 제품을 생산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롭고 세련된 시어서커 제품의 생산 과정을 시연했다.
이외에도 칼 마이어는 2-BAR, 3-BAR, 4-BAR 트리코트 기계로 생산한 원단과 의류 제품을 함께 선보여 고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칼 마이어의 다른 제품으로 4,400rpm의 속도를 자랑하는 HKS 2-SE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편기다. 기능적 차별화 덕분에 두 개의 가이드 바 베드를 갖춘 이 쇼트 스트로크 기계 시리즈는 더 다양한 직물 생산과 이를 통한 신규 또는 추가 사업 확보 측면에서도 최고의 선택이다.
HKS 2-SE PLUS는 고탄성 모듈러스의 새로운 능직 스티치 원단을 생산하여 수영복, 스포츠웨어, 란제리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탄성 및 비탄성 원단 모두에 대응하는 만능 기계인 HKS 2-S는 확장 게이지 E 44를 사용하여 매우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진 고밀도 제품을 생산한다. 이러한 제품은 편안한 자외선 차단 의류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칼 마이어 수입 공급사인 한국일리스-엔지니어링 관계자는 “HKS 2-SE TWO의 경우 130인치+130인치 총 260인치에 스피드는 3800rpm으로 한 번에 두 팔레트를 돌힐 수 있어 생산성 면에서 뛰어나다”며 “컨트롤 박스 하나로 2개를 다 컨트롤을 할 수 있어 기존에 2대를 돌릴 때보다 스페이스가 약 5% 정도 더 절약되고, 가격도 2대를 살 때보다 약 30% 정도 더 세이브돼 마진 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디자인을 바꾸려면 패턴 디스크를 다시 제작해 바꿔 끼고 해야 되는데 HKS 4-M EL ECO는 모터가 가이드 바를 움직이는 EL 방식으로 전자 장비로 패턴 디스크 대신에 패턴 디자인을 컨트롤 할 수 있어 디자인을 중간 중간마다 바뀔 수가 있다”면서 “최근 기술 개발로 가이드 바를 움직이는 모터가 가성비 있게 나오면서 가격대도 기존의 EL 방식보다 약 한 15~20% 정도 더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또 “칼 마이어 경편기의 경우 특정 소재에 국한된 게 아니라 사용하는 게이지에 따라 가먼트 소재부터 신발 외피, 산업용 섬유까지 사용하는 범위가 되게 넓다”며 “HKS 4-M EL ECO의 경우 최대 폭이 370인치까지 나오는데 통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100인치, 100인치, 100인치 3개로 나눠 생산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편의 경우 수영복, 요가복, 레깅스 소재로 많이 활용되는데 환편보다 속도 면에서 월등해 생산성이 높고 니팅하는 조직이 환편하고 달라 스타킹을 환편으로 만들면 올이 나갈 때 쫙 나가는데 경편으로 만들면 올만 나가고 찢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전시회 첫 날과 둘째 날에 경편을 취급하는 국내 업체들이 많이 보고 갔다”며 “EL 방식에서 기술이 많이 발전을 하고 있어 기존에 자기가 갖고 있던 아이템들을 어떻게 접목해야 할 지 고민들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섬유 혁신”이라는 개념 현실로 만들어
한편, 칼 마이어는 텍스타일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글로벌 텍스타일 혁신 제품 책임자라는 새로운 직책을 7월 1일 신설했으며, 새샤 뮐러(Sascha Müller)가 이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다.
새샤 뮐러는 “저희 고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불리는 특정 응용 분야의 챔피언이자 열정과 비전을 바탕으로 텍스타일 아이디어를 선도하는 선구자들”이라며 “칼 마이어는 섬유 전문 지식과 응용 중심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직면한 섬유 관련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최상의 지원을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시에 고객의 요구사항에 정확히 부합하는 장비를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오늘날 진정한 혁신의 핵심이 바로 섬유 응용 분야에 있다고 확신하며 이는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을 의미한다”면서 “즉, 섬유의 실제 적용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린 마음을 가지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 마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패션 & 의류 및 기술 섬유 분야에서 텍스타일 솔루션이 어떻게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지 선보였으며, 이 혁신을 통해 선도적인 섬유기계 기업으로서의 최고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시장에서 확고히 할 수 있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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