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온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제39회 섬유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설립 15주년을 맞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섬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도모해 왔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 및 그린 산업화, 융합섬유 사업화, 고용 생태계 활성화 등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끄는 다각적인 지원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방향을 계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경기도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계획수립을 주도하였을 뿐 아니라, 경기도∙양주∙포천∙동두천시 등 지자체 간의 컨소시엄을 위한 행정협의회 운영 및 특구지원사업을 전담 추진함으로서 특구 내 지원기업의 연간 약 3%에 이르는 매출 성장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스트림간 및 이업종 간 기술협력을 통한 시제품개발을 추진함으로서 의류용 섬유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분야로 혁신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제안 및 특구지정 추진 등 정부/지자체와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육성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2012년도 대비 경기도 섬유기업은 4,157개 사(63.9%). 부가가치는 1,185억 원(4.7%) 증가했다.
이외애도 코로나19 국가비상대책에 대응하여 고대 안암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섬유형 의료기기 제품개발을 촉진, 신시장을 개척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의 고용창출 및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한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2021.12)한 본 회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고도화 및 고용 안정’을 위해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2015년부터 추진한 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약 2,000명 고용창출 및 연간 100여 명의 재직자 역량강화를 지원해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국내 최초 ‘섬유·가죽·패션산업 특구’ 운영 …경기도 섬유산업 활성화
2018년 섬유제조 산지로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로 지정받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현재 특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정책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주도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혁신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2년 경기도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고도화 및 고용 안정’을 위해 고용노동부의「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보,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2021년 10월부터 본 사업기획을 담당하여 사업선정에 기여했다. 아울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AI융합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 ▲지역혁신프로젝트 ▲일학습병행 특화업종지원센터 운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을 지원해 섬유패션산업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에 기여했다.
아울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제조·패션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원으로 경기도 섬유패션기업 온라인 채용사이트 구축(2020년)하여 인력난 해소와 비대면 취업활동 지원 및 섬유산업 인력수급 촉진을 위하여 외국인력 제도개선을 위한 지역기업의 애로 파악 및 정책제안을 통해 경기도 일부 지역의 고용허용한도 20% 추가 반영(2021~2022년) 등에 기여했다.
스트림간 협업 및 이업종 융합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역량강화…사업재편 유도
섬유 스트림 및 이업종 기업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섬유제조 활성화 사업’을 추진으로 섬유융합산업 산·학·연 협업을 통해 사업화 확산을 도모했다. 기존 의류용 섬유소재 임가공 중심에서 IT, 가구, 인테리어, 의료기기, 패션소품 등 타 업종 기업과 협업을 통한 비의류용 섬유소재 개발역량 강화 촉진으로 새로운 사업화 방향을 유도해 총 9년간 1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69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경기도 니트 소재의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중·고교 교복에 적용한 ‘편한교복’ 보급을 통해 386억 원의 내수시장 개척, 경기도 생산 니트 소재 발굴로 섬유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홍보 지원을 통해 30만 yd(약 5.95억원) 수주 성과를 이끌어 냈다.
섬유산업 디지털화 지원… 제조경쟁력 제고 및 고질적인 인력난·고령화 극복
비용 증가, 성장률 정체, 고질적인 생산 인력난 및 고령화 등 기업 애로사항을 생산 공정 자동화 지원과 섬유·패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섬유제조공정 스마트화(2023~현재)’,‘디지털전환 역량강화(2021~현재)’, ‘ESG 경영 컨설팅(2023~현재)’지원 중이다. 특히 섬유제조공정 스마트화 사업 지원을 통해 2023년(6개사) 매출 36.1% 증가, 2024년(10개사) 매출 24.6% 각각 증가했으며, 불량률도 65% 이상 감소했다.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 지원을 통해 2022년(25개사) 매출 10% 증가, 2023년(40개사) 6%, 2024년(20개사) 3%씩 매년 증가했다.
경기도 섬유산업 종사자 위한 다각적인 사회 활동
경기도 섬유수출 22억 달러 돌파를 기념하여 2013년 ‘경기섬유의 날’을 지정, 섬유 유공자 포상 및 장학증서 전달을 통해 경기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대강당, 컨벤션홀을 활용한 섬유산업 종사자를 위한 각종 문화행사 및 세미나 개최, 양주·포천·동두천 섬유산업 종사자와 그 가족에게 단체 영화 관람 및 영상을 통해 섬유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 중이며, 섬유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섬유근로자의 자녀 또는 지역 중고생을 대상 섬유산업 역사와 공정, 디자이너 직업특강, 최첨단 패션산업(3D스캐너 가상피팅시스템, 디지털 프린팅 등) 체험교육 제공을 통해 섬유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양포동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티셔츠, 생활용 니트 항균 마스크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유도 및 지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접경지 기업인 현장간담회」등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수출자유구역의 추진 및 봉제‧패션 협동화 단지 조성 등 신규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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