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11월 27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진행
한국 현대 도예 거장 신상호, 60여 년 창작 세계 조명하는 대규모 개인전
현대 공예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로에베의 지속적 예술 후원 활동 일환

TIN뉴스 | 기사입력 2025/11/27 [10:32]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179년 전통의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신상호 작가의 회고전 ‘신상호: 무한변주’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도예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신상호 작가의 60여 년 창작 여정을 포괄적으로 조명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11월 27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진행된다.

 

신상호(1947~)는 ‘흙의 예술가’로 불리며 전통 도예를 기반으로 조각, 회화, 건축적 조형에 이르는 폭넓은 실험을 이어온 한국 현대 도예의 대표적 거장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기술적·조형적 실험을 통해 도예를 예술의 확장된 형태로 재정의했고, 경기도 이천에서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 도자의 현대적 재해석에 앞장섰다.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특히 1980년대 이후 도자 조각을 뜻하는 ‘도조’ 영역을 본격적으로 개척하며 흙이라는 재료의 물질성, 공간성, 조형성에 대한 대담한 시도를 통해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로에베는 오랜 시간 공예의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써온 브랜드로, 이번 회고전 후원을 통해 신상호 작가가 지닌 창의적 세계와 한국 도예의 발전에 경의를 표한다.

 

1846년 스페인에서 가죽 장인들의 공방으로 시작한 로에베는 브랜드 핵심 가치로 공예와 혁신을 강조해 왔으며, 2016년 제정한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을 통해 전 세계 현대 공예가들의 기술과 창작성을 지원해왔다.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또한 로에베는 한국 공예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이어오며, 최근 2년간 프리즈 서울 기간에는 까사 로에베 서울에서 한국 공예 작가들과의 협업 전시를 선보이며 국내 공예 생태계와의 교류를 넓혀왔다.

 

이번 ‘신상호: 무한변주’ 후원은 로에베가 추구해 온 공예적 가치와 예술적 비전이 한국 현대 도예의 대표적 거장과 만나는 뜻깊은 협력으로, 한국과 글로벌 공예계 모두에서 의미 있는 문화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 로에베, ‘신상호: 무한변주’ 회고전 공식 후원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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