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황화섭)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아웃도어 소재 전시회 ‘ISPO Munich 2025’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DYETEC연구원, 계명대학교와 함께 공동상담관(Korea Pavilion)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상담관에는 ㈜현대화섬을 비롯해 총 12개 기업이 참가, 전년 대비 2개사가 늘었다. 전시 기간 동안 114건의 상담, 총 266만 달러(USD)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기업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주말 개최로 바이어 방문 수는 감소했으나, 상담액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브랜드 한국산 기능성 소재에 높은 관심
이번 전시회에는 Canada Goose, On Holding AG, Inditex, Red Run 등 글로벌 브랜드가 공동상담관을 직접 방문했다.
On Holding AG는 현대화섬·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의 초경량 나일론 및 스트레치 소재, Satisfy Running은 대웅에프엔티의 스트레치 소재에 대해 높은 관심을示하고 제품 경쟁력을 호평했다.
Canada Goose의 Clement Chan은 “기능적으로 뛰어난 한국산 자켓용 소프트쉘 원단을 소싱 중인데, 이번 전시회에서 공동상담관의 한 기업과 직접 상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향후 한국산 원단 구매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통한 현장 전문 지원…기업 만족도↑
특히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은 참여기업 제품 프로모션물 제작, 부스 디스플레이 지원, 바이어 상담 보조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하며 참가기업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KTC는 보유 바이어 DB를 활용해 E-Card 발송 및 사전·현장 매칭을 지원했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DYETEC연구원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해 비즈니스 매칭 효과를 강화했다.
“한국 섬유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 지속 지원”
KTC 관계자는 “이번 공동상담관 운영은 국내 섬유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실질적 수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중심 마케팅과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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