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정부 일행, 다이텍 방문

산업기술부 차관 등, 양국 섬유산업 협력 강화

TIN뉴스 | 기사입력 2025/12/09 [14:15]

 

DYETEC연구원(원장 최재홍·이하 ‘다이텍’)은 12월 2일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고위급 대표단을 연구원으로 초청하여 한–타지키스탄 섬유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양국 정부 간 산업·투자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섬유 분야 기술 및 협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Nazar Aziz Savzali 산업신기술부 차관, Sufizoda Shohin Hayrullo 국제협력 국장, Negmatova Taskina 주한 타지키스탄 참사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더불어 권동석 前 주타지키스탄 대사도 함께 해 협력 논의에 힘을 더했다.

 

다이텍에서는 최재홍 원장, 미래환경대응단(글로벌그룹) 등이 참석해 기술 협력·투자 확대 방향, 타지키스탄 섬유기술센터 설립, 기술인력 역량 강화 등 폭넓은 의제를 논의했다. 대표단은 다이텍·타지키스탄의 협력사업 소개, 점심 간담회, 기업지원 쇼룸, 파일롯 실험동, 염색가동·DTP시설 투어 등 약 3시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의 섬유기술 및 R&D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타지키스탄  Nazar Aziz Savzali 차관은 “한국의 섬유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DYETEC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타지키스탄 섬유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재홍 원장은 “이번 타지키스탄 대표단의 방문은 양국이 섬유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함께 육성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계기”라며, “연구원은 타지키스탄 섬유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전문가 파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며, 이번 논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도현 미래환경대응단장은 “DYETEC연구원은 친환경 염색공정, 물 절감·에너지 효율 기술,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 등 미래형 섬유공정 전환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타지키스탄 정부 및 산업계와 함께 환경 대응형 섬유기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여 양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YETEC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타지키스탄 섬유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섬유기술센터 설립 사업 PMC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기술협상을 마무리하고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본 섬유센터 설립 사업은 섬유센터 건축, 핵심 기자재 구축, 섬유 전문 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고위급 대표단 방문은 향후 사업의 추진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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