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대표 임종민·김유진)은 100% 자회사 ㈜올그레이스(대표 김강일)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셀레베(SELEVE)’가 2월부터 아마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아마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올해 K-뷰티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 뿐 아니라 아시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화장품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레베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 열풍을 일으킨 ‘조선미녀’ 브랜드 기획자 김강일 대표가 이끌고 있는 올그레이스에서 지난해 출시한 브랜드다, 제품 출시 이후 10만 개 이상의 판매성과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아마존 브랜드 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 입점과 동시에 베트남의 ‘마일리(Maily)’와 홍콩의 ‘카일리(KYLIE)’, 중국의 ‘레이블코퍼레이션’,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라라스테이션’ 등 각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시작하며, 글로벌 수출 계약 체결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폰드그룹은 기존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유통사업과 더불어 자체 뷰티 브랜드를 통한 해외 수출 극대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폰드그룹은 코스트코 미국 본사를 포함한 북미지역 유통채널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모스트를 인수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3개월 동안의 화장품 수출 실적이 3분기까지의 누적 수출액을 100% 이상 상회한 것으로 알려져 뷰티 부문이 그룹의 핵심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폰드그룹은 자회사 모스트와 올그레이스를 통해 올해 뷰티 부문의 수출액의 1,0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그룹 내 패션, 뷰티 브랜드들을 합산한 해외 수출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100% 자회사로 인수한 올그레이스의 성과는 2025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폰드그룹의 연결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산업의 위상을 고려할 때 자체 브랜드 셀레베의 빠른 성장은 그룹의 고부가가치 사업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신호”라며, “뷰티와 패션사업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수출 드라이브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동반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멘텀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레베의 브랜드 메시지는 ‘스킨케어의 비밀을 밝히다’로, 브랜드의 첫 번째 라인으로 광채의 비밀을 선보였다. 기존 동물성 PDRN보다 보습력이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성 바다포도 PDRN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확실하게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26가지 광채 임상 테스트를 통해 제품력을 입증했으며, 이번 2026년 1분기 프로모션에서는 아마존 내 브랜드 스토어를 중심으로 주력제품인 3종 라인업(토너, 앰플, 크림)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용어설명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연어의 DNA’로 불리는 성분으로 연어의 정소에서 얻을 수 있으며, 피부나 몸의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재생을 도와준다.
폰드그룹, 퀸라이브 ‘자회사 편입’ 회원 수 93만 명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확보 및 사업 확장 본격화 브랜드 밸류체인 내재화 가속 및 그룹 패션·뷰티브랜드 연계 시너지 극대화
폰드그룹㈜(대표 임종민·김유진)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클릭메이트를 운영하는 퀸라이브㈜(대표 윤정탁)의 잔여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퀸라이브가 운영하는 ‘클릭메이트(ClickMate)’는 회원고객 기반으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프라이빗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현재 셀러 수는 1,300명, 회원 수는 총 93만 명에 달한다.
폰드그룹은 지난해 10월 퀸라이브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전략적 사업협력을 시작한 바 있다. 인수 이후 클릭메이트는 플랫폼 리뉴얼을 통한 운영효율 개선, 셀러 수 증가 및 파워셀러 영입, 입점 브랜드 라인업 확대 등 양사 간 협력을 통한 가시적인 사업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폰드그룹은 퀸라이브의 100% 완전 자회사 편입을 통해 본격적인 기업 성장 구간에서 플랫폼에 대한 선제적 투자, 상품기획, 데이터 활용, 셀러 육성 등 사업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퀸라이브 지분의 추가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릭메이트는 최근 라이브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플랫폼이다. 2024년 연간 거래액 318억 원에서 2025년 약 1,770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현재 월별 판매 추세를 감안하면 2026년 거래액은 약 3,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클릭메이트는 올해 누적 회원수 200만 명 확보, 영업이익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릭메이트의 성장세는 안정적인 방송 환경과 실시간 판매·물류 연동시스템을 제공해 빅셀러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덕분이다. 대표 빅셀러인 ‘쓰리백(3back)’은 단골 고객수 만 2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 달 간 1인 방송 거래금액만 80억 원을 기록했다.
폰드그룹 인수 이후 셀러 수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패션업계 파워셀러들의 참여도 활발해지면서 클릭메이트의 성장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폰드그룹은 화장품 유통 및 브랜드 자회사들과 클릭메이트 간 협업을 통해 그룹 내 사업 시너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폰드그룹의 K-뷰티 큐레이션 브랜드 ‘픽넘버쓰리(Pick No.3)’의 매장과 연계해 클릭메이트 셀러들이 다양한 뷰티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방송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등 폰드그룹의 인프라와 브랜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셀러 육성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폰드그룹이 추진 중인 사업구조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폰드그룹은 기존 패션 라이선스 사업을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유지하는 한편 K-뷰티와 플랫폼을 두 개의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2024년 K-뷰티 수출 전문기업 ㈜모스트, 2025년 K-뷰티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올그레이스에 이어 이번 퀸라이브 인수까지 브랜드 밸류체인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퀸라이브의 완전 자회사 편입은 플랫폼을 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클릭메이트의 거래액을 2~3년 내 연간 1조 원 규모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K-뷰티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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