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사업 재편 속도’

모바일 주변기기 사업부문 물적 분할 및 ‘㈜엑티몬’ 신설
사업특성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및 경쟁력 강화·효율성 제고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4/17 [21:45]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은 비주력사업인 모바일 주변기기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며,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감성코퍼레이션은 의류·가방·용품·신발 등을 판매하는 의류사업부문과 보조배터리·충전케이블 등 휴대폰 주변기기 등을 판매하는 모바일 주변기기 사업부문 중 모바일 주변기기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분할신설회사인 ‘㈜엑티몬(Actimon)은 보조배터리, 충전케이블 등 휴대폰 주변기기 등을 판매하는 모바일 주변기기사업 및 이에 부수하는 사업을 양도해 운영하게 된다. 이는 사업부문별 사업 특성에 맞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 강화 및 효율성을 높여 경영 자원의 집중 투입이 가능한 구조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다.

 

또한 ㈜엑티몬 역시 각각 사업 특징에 맞는 기업문화의 정착과 경영관리시스템의 구축 및 선제적인 사업전략 실행력의 확보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코자 하는 목적이다.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앞세운 의류사업무문 매출액은 2,415억3,000만 원으로 전사 매출의 98.5%를 차지한다. 반면 모바일 사업 부문 매출액은 86억6,500만 원으로 3.5%에 불과하다. 

 

감성코퍼레이션의 의류사업과 모바일사업은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지 않고 있다. 

의류사업문은 약 20여개 업체 하도급 계약을 맺어 완사입 생산방식으로 외주 생산 후 공급받는다. 모바일 사업부문 역시 중국 생산업체를 통해 전량 내수용으로 상품을 공급받는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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