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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상
기사입력: 2013/10/02 [21:11]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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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 뉴스
▲'2013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ㆍ패션인대상' 영예의 수상자들과 TINNEWS 장석모 발행인과 노희찬 섬산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박영표 (주) 풍인무역 대표이사(대리수상 남기영 전무),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주) 회장, 장석모 TINNEWS 발행인,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주)현대화섬 손상모 대표이사(대리수상 신진수 부사장), 박창숙 (주)창우섬유 대표이사, 서문호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교수       ©TIN 뉴스
 


한 평생 오직 섬유패션 산업 발전 위해 달려온 마라토너
열정과 노력으로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개척해 나가다
 
 
▲  수상자들이 노희찬 회장으로 부터 상패를 수여 받고 있다.   © TIN 뉴스





신시장개척 부문
덕산엔터프라이즈(주) 방주득 회장

 
40년 연구개발과 수출 앞장선 섬유업계 장인
 

▲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주) 회장     © TIN 뉴스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주) 회장은 40여 년간 기모를 비롯한 각종 파일 니트 제품 연구개발과 수출에 앞장서는 등 국내 섬유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헌신해왔다.

1972년 태광산업 엔지니어로 섬유의 길에 들어선 이후 아크릴 밍크담요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계 최초 한 겹 아크릴 발사 담요를 개발, 중동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영진파일 재직 시 Hi-Pile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Hi-Pile의 중흥기를 이끌어냈다. 1987년 창업 후 국내 최초 방적사 폴라플리스 제품 개발과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장섬유 필라멘트사 폴라플리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다. 또 편성에서 열처리, 염색, 가공 및 후가공에 이어지는 복잡한 생산공정을 일괄체제로 구축하는 등 생산 시스템 안정화에 힘입어 급속한 수출 성장을 이룩해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폴라플리스 생산라인을 구축한 복합 생산 공장을 신설, 이를 기반으로 DOUBLE RASCHEL, MICRO BOA, 기능성 KNIT 등으로 생산 품목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저가공세로 다소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으나 공정개발과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 Moleskin, Molefleece, Moleflex, Elatex, ECOTEX 등 세계 최고수준의 자체 직물브랜드를 육성해냈다. 그 결과 이태리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섬유선진국으로 자체 브랜드 수출이 활기차다. 염색가공ㆍ연구개발분야에 대한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는 최고급 품질의 제품으로 환원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브랜드와 직거래를 이뤄냈고, 국내 니트 제품의 수출증대와 수입대체 효과에 공헌하고 있다.
 


학술연구 부문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서문호 교수

 
섬유공학 발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선구자

▲ 서문호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교수     ©TIN 뉴스
서문호 교수는 지난 24년간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섬유소재시험연구와 후진 양성에 한 평생을 받쳐온 인물이다.
1976년 서울대 섬유공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79년 건국대 섬유공학과 강사로 임용돼 현재까지 섬유공학과 교수로 재직, 섬유소재시험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해양용, 산업용 섬유소재의 퇴화 거동, 정방시스템에 따른 직물의 역학적 특성, 전기 방사에 의한 웹 형성메카니즘 및 나노 웹의 형태학적 모사와 특성 추정, 부착심지에 의한 모직물의 굽힘 특성변화, 이미지 분사 이용한 직물의 드레이프성 측정방법에 대한 연구, 폴리프로필렌 이형단면사 제조에서 방사조건이 이형도에 미치는 영향, 카바모일기를 측쇄로 갖는 방향족 폴리아미드의 합성 및 물성, 직물구조가 신합섬직물의 역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직물밀도 및 감량가공이 전단측성에 미치는 영향, 폴리프로필렌 이형단면사 제조에서 방사조건이 이형도에 미치는 영향, 휩 성질이 PET 필라멘트 직물의 드레이프에 미치는 영향, 연신비가 나일론 6의 밀도 및 수분율에 미치는 영향 등 섬유학술분야에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주요 연구 실적으로는 통풍 의류, 고성능 재료 및 산업용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제조 공정, 불연성 , 방탄 등의 보호의류, 선박 및 산악용 고성능 로프, 전기 방사기술 등에 관한 연구다.
2012년에는 소재시험연구와 교육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제33회 정헌섬유산업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패션소재개발 및 여성경영인 부문
(주)창우섬유 박창숙 대표이사

 
패션소재개발로 한국 위상 알린 여성 CEO

▲ 박창숙 (주)창우섬유 대표이사     © TIN 뉴스
(주)창우섬유 박창숙 대표이사는 지난 22년간 소재 개발에 전념해오고 있다. 1990년 섬유편직 임가공업체로 시작한 창우섬유는 1999년 생지 판매로 업종을 전환하며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제품 원단을 속속 시장에 내놓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모방이 아닌 우리의 아이디어로 세계시장을 한류 중심으로 이끈다’,  ‘더불어서 공존하라. 회사가 이익이 생기면 모든 직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다’, ‘우리의 몫을 소비자에게 돌려주자. 기본 마진을 지켜 그 이익을 고객들에게 돌려주자는 신념이다. 그러면 고객은 돌아온다고 생각한다’라는 박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 빚은 결과다.
특히 기존 아크릴 효과가 나는 원단이 염색이 까다로워 불량이 나기 쉽고 단가가 높다는 점을 보완해 만든 미르는 폴리에스터 원단임에도 아크릴 효과는 물론 염색이 한층 수월하고 단가도 낮췄다. 또한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타사와 차별화된 원단을 고집해온 박 대표이사의 집념이 빚은 것이 바로 레이온 혼방사다. 기존 레이온 원사업체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창우섬유는 기술력과 개발능력을 발휘한 공동 개발작이다. 현재 레이온 혼방사는 이를 응용한 품목만 수십까지에 이르며 매출의 효자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결과 신제품 원단을 판매해 지난해 3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 대표이사는 신제품 개발 이외에도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생산 공장 내 편직기계 외에 원사가공과정인 인팅과 연사설비를 도입, 원스톱 생산체제를 구축해 중간시간과 운송료 감소 등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마케팅 부문
(주)현대화섬 손상모 대표이사

 
마케팅으로 섬유업계 경쟁력 배가한 귀재
 
▲ 손상모 (주)현대화섬 대표이사     © TIN 뉴스
손상모 (주)현대화섬 대표는 지난 28년간 섬유소재 개발에 매진해왔다.
나일론, 교직물 등의 섬유소재 제조업체 현대화섬은 설립 초기부터 다품종 소량생산방식을 도입해 주문생산을 시작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후 다품종 대량생산체계로 생산방식을 한차례 바꾸면서 타 업체보다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COREX’와 ‘HIREX’ 등의 자체 상표권을 출원 등록했다. 손 대표는 학연지연이 아닌 능력과 화합을 최우선 기준으로 직원을 채용하며 충분한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인재경영’의 결과다.
또한 늘 사장실의 문을 열어놓고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은 10년 이상 근속직원은 100명 중 70~80%에 달한다.
손 대표는 부산대 섬유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양 나일론에 입사했다. 이후 1986년 대구 달성산업단지 내에서 현대화섬을 창립이후 28년간 5개 공장, 임직원 130여 명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986년 대구달성산업단지 내 (주)현대화섬 설립, 1991년 (주)현화 설립, 1997년 왜관지방산업단지 내 (주)현화 왜관공장 지점 개설, 1999년 성주군 월항면 소재 (주)현대화섬 성주공장 지점개설, 1999년 (주)현대화섬이 (주)현화를 흡수 합병했다.
1999년 통상산업부장관상 수상, 2000년 3000만불탑 및 대통령표창 수상, 2003년 대구광역시 우수기업 표창장을 수상했다. 2008년부터 제2대 한국섬유마케팅센터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의류수출 부문
(주)풍인무역 박영표 대표이사

 
고급 해외시장 개척에 새로운 역사 쓴 달인

▲ 박영표 (주)풍인무역 대표이사     ©TIN 뉴스
박영표 사장은 ‘미국 패션바이어들이 가장 신뢰하는 제조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풍인무역의 설립자다. 그는 ‘시스템 위에 사람이 있다’는 인간중심의 경영철학과 패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고급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패션수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그는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삼성물산 수출 1과에 입사한 후 동사 회장 비서실 등에 근무하면서 사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충실히 닦았다. 그는 1989년 (주)풍인무역을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25년간 참신한 패션분야의 인재를 발굴하였고. 인재와 사장간의 굳건한 신뢰와 교감을 바탕으로 전략적 목표에 대한 합리적인 구상을 세우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지난해 3119억 원에 달하는 의류수출로 섬유산업 진흥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풍인무역은 미주시장 최정상급 패션브랜드 ANN TAYLOR, Calvin Klein, CLUB MONACO, ELIE TAHARI, ANTHROPOLE 등 40여개에 달하는 양질의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이미지와 트렌드에 부합되는 우량한 제품을 공급하면서 대한민국의 섬유기업의 명성을 높였다. BETTER LINE의 메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어서 풍인무역의 가치는 더욱 빛나며 의미가 깊다. 한편 박 사장은 소리·소문 없는 내실 있는 경영인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 동시에 풍인무역은 미국 패션바이어들 사이에 가장 거래하고 싶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그 결과 2001년 제38회 무역의 날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 2009년 제46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했으며 2012년 3억 4천만불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섬유정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 문철환 서기관

 
섬유·패션산업 위해 일해온 숨은 베테랑
 
▲ 문철환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 서기관     © TIN 뉴스
문철환 서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 실무 담당자로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공헌해왔다.
문 서기관은 전남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국비장학생 자격으로 상공부 7급 공무원에 임용돼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4년부터 섬유세라믹과 사무관을 역임했다.
문 서기관은 1998년 밀라노프로젝트 수립 및 기획자로 활약했다. 밀라노 프로젝트는 제직 염색에 편중된 중 저가제품의 소품종 대량생산체제의 대구섬유산업을 패션 디자인 봉제산업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구조 개편을 위한 사업이다. 또 문 서기관은 2008년 섬유산업의 구조고도화 방안을 수립했다. 당시 대구지역 국회의원이 발의한 ‘섬유산업 구조고도화특별법’은 과거의 구조조정 개념에서 경쟁력 제고 방향으로 선회, 대구산지를 대표할 신성장 업체를 발굴하고 지역섬유를 클러스터화 하자는 게 핵심내용이다.
또한 문 서기관은 2008년 섬유스트림간 협력기술개발사업을 기획했다. 이 사업은 원사에서 섬유제품까지 섬유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을 통한 섬유산업의 섬유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2000년 산업용 섬유 종합발전대책 수립, 2003년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전, 2005년 섬유교역자유화 대응전략, 2008년 섬유산업의 구조 고도화방안, 2010년 탄소섬유, 슈퍼섬유, 메디컴섬유 등 굵직한 섬유패션산업 관련 프로젝트 및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또한 문 서기관은 섬유패션관련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북대 산업기술 석사취득, 한양대 섬유고분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TINNEWS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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