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환경 관련 이슈를 주목하라”

미래를 준비하는 에코염색기술세미나 개최

TIN 뉴스 | 기사입력 2016/03/28 [10:57]

 

▲     © TIN 뉴스


(주)경인양행(회장 김흥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ECO 염색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인양행은 세미나에서 최근의 환경 관련 이슈에 따른 염색공장에서의 대응방안과 경인양행의 신제품 소개, 성공사례발표 및 관련 제품 전시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관련 전문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각 고객사 담당자는 물론 염색 임가공업체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경인양행 글로벌 안전보건환경 담당자는 ‘바이어의 요구에 따른 환경관련 내용에 대한 염색공장에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최근 해외 패션브랜드와 리테일러들이 섬유유해물질 규제를 점차 강화해나가고 있다”면서 염색공장에서의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공급업체로부터 MSDS를 입수해 최신 화학물질 목록관리(금지된 CAS 번호 존재여부 확인) △공급업체로부터 각종 규정집의 RSL과 MRSL 자체 보증서 입수 및 관리 △스크리닝 검사를 통한 섬유환경유해물질 검출 여부 파악 및 MRSL 준수 및 비준수 공급업체 분류 및 관리 강화 △GOTS 또는 Bluesign 등을 인증 받은 제품을 우선 사용 △최종 확인된 원료를 각 염색공정에서 사용하고, 실험실 샘플로 유해물질을 분석해 합격 시 대량생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인양행 박정영 이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에코 염색기술’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반응성 염료군 ‘Synozol’과 분산염료군 중 하나인 ‘Papizolon’ 등 자사의 친환경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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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zol K-Plus’는 기존 염료와 차별화 되어 우수한 고착력과 수세성으로 수세 공정을 단축할 수 있고 기존 보다 낮은 소핑온도로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친환경적인 반응성 염료다.

2년 전 베트남 진출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 베트남 정부의 환경 규제와 폐수 쿼터로 인해 물 사용이 엄격히 제한적이다. 이에 경인양행은 수세 시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개발했고, 그 결과, 우수한 염색성, 에너지와 용수, 시간 절감효과를 거뒀다. 

 

중성 반응성 염료인 ‘Papizolon HT’는 고온(120~130℃)에서 분해 되지 않는 대신 PES+Cotten/Rayon 등의 혼방섬유의  중성 염색에서 흡착 반응하고, 낮은 알칼리성에서도 충분히 고착이 가능하다. 때문에 혼방섬유 염색의 경우 별도로 염색(2욕 2단 염색)으로 인해 12시간 정도 소요되던 것을 1욕 1단 염색으로 공정 시간을 절반 이상을 줄일 수 있다.

 

또 최근 산업용섬유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산업안전복에 적합한 염료로 ‘Papilion F Dyes’는 안전복은 물론 스포츠웨어 및 의류에 네온 컬러 재현이 가능하다. 특히 고가시성 안전복에 최적화되어 컬러와 견뢰도 면에서 우수하다. 

 

경인양행은 다양한 친환경 신제품과 기술개발의 원동력으로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화학시험분석센터를 꼽는다. 화학시험분석센터는 2014년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공신력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총 450명 직원 중 80명 이상의 R&D 인력을 확보하고 매년 전체 매출의 7~8%를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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