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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미술관, 디자이너 임선옥展 ‘레드닷’ 수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본상 쾌거
기사입력: 2016/08/16 [13:11]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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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 뉴스
▲ 소다미술관 <패션디자이너 임선옥>展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본상 수상 © TIN 뉴스

 

 

‘네오프렌’ 소재 활용 Zero Waste 철학 새로운 패션 패러다임 제시

컬렉션 의상 해체 ‘Disassembly Line’ 컨셉 차별화 전시 방법 접근

 

소다미술관(관장 장동선)이 기획한 <디자인스펙트럼 : 패션디자인 by 파츠파츠 임선옥>의 전시디자인이 ‘2016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영역의 숨겨진 다채로운 색을 살펴보는 ‘디자인 스펙트럼(Design Spectrum)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회다. 이는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대표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그들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디자이너의 치열한 고민과 창조의 과정 그리고 그 전반에 담겨있는 철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 ‘패션디자이너 임선옥展’은 P1에서 P6로 이어지는 6개의 일련의 공간을 통해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 TIN 뉴스

 

특히 ‘패션디자이너 임선옥展’은 단순히 완성된 옷의 나열이 아닌 패션 브랜드의 철학을 파헤치며 의상뿐만 아니라 남다른 생산방식의 프로세스를 PARTsPARTs Factory라는 가상의 공간을 설정, P1에서 P6로 이어지는 6개의 일련의 공간을 통해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디자인 철학을 추구하는 파츠파츠 임선옥 디자이너는 ‘네오프렌’이라는 단 하나의 소재만을 사용하여 소재의 낭비와 생산과정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 해체와 조합을 통한 시스템 의류 생산방식과 고압력 접착 공법의 새로운 생산기법을 제시하며 생산공정 전체 과정을 디자인하고 있다.

 

패션에서 제로 웨이스트란 패션 디자인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의류가 생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거나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디자인의 과정에서 기획하는 기술이다.

 

윤리적 패션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와의 공감을 통한 패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을 실천하는 임선옥 디자이너는 옷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며 디자인 방식부터 패턴, 생산 방식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단일 소재(One Material), 해체와 조합의 실험 Part+s 등 패션디자인(Fashion Design)과는 상충되는 그녀의 디자인 철학은 시간을 초월한 미학을 담으며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나아가 현대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소다미술관은 <패션디자이너 임선옥>展에 디자이너의 패션디자인과 그 예술적 의미를 소개했다. © TIN 뉴스

 

소다미술관은 임선옥 디자이너의 패션디자인과 그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고자 이러한 철학을 담은 제작과정을 선보이기에 효과적인 ‘Disassembly Line’이라는 전시디자인 컨셉으로 파츠파츠의 디자인 철학과 컬렉션 의상을 해체하여 기존 패션 디자인 전시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재구성하였다.

 

특히 실제 의상제작에 사용되는 패턴 실물과 이의 제작 공정, 완성된 옷이 예술적, 과학적, 환경적인 의미로 재조합 되는 과정 역시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선옥 디자이너는 “패션은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산업의 한 부분으로 그 치열한 연구과정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이 과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독창적인 컨셉의 시각물로 발전시킨 소다미술관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Red Dot Design Awar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TIN 뉴스

 

Red Dot Design Awar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95년에 시작되어 해마다 3개 부문(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컨셉디자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활동을 선정한다. 특히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전 세계 46개국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이번 2016년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독일의 베를린에서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레드닷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서 연중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파츠파츠 홈페이지(www.parts-parts.kr), 소다미술관 홈페이지(www.museumsoda.org) 및 레드닷 어워드 홈페이지(www.red-dot.org/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소다미술관(@sodamuseum), 파츠파츠(@partsparts) SNS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문의 070-8915-9125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소다미술관 <패션디자이너 임선옥>展 파츠파츠 임선옥 디자이너     © TIN 뉴스

 

파츠파츠 임선옥

 

파츠파츠는 분할, 구분의 개념인 파트(Part)에서 부분의 합이라는 의미에서 S를 더해 옷의 효율적인 결합방식을 나타낸다. 이는 더 나아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소통을 추구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 패션디자인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러한 파츠파츠의 패션은 유행과 시간을 초월한 미학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패션의 소모성에 대한 실천적 대안으로서 미래까지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구축을 시도한다.

 

공연, 영화,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철학을 대중들과 소통하며, 파츠파츠 디자인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실험하고 있다. 또한 매 시즌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컬렉션 브랜드로서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이루어내고 있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매 시즌 패션위크에 참가해 작품성 있는 의상을 선보이며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패션디자이너 임선옥>展은 파츠파츠의 컬렉션 의상을 해체하여 차별화된 방법으로 재구성하였다. © TIN 뉴스

 

P1 [FASHION] DESIGN BY IMSEONOC

 

관람객은 쇼룸이나 패션쇼에서 보여지던 완성된 옷이 아닌, 철저히 분해된 ‘Parts’들을 만나게 된다. 파츠파츠의 의상들의 옷을 구성하고 있는 ‘Parts’ 하나하나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고, 그 ‘Parts’들이 예술적, 과학적, 환경적인 의미로 재조합 되어지는 과정들을 보게 되며 ‘일상적’ 관점에서 접해오던 패션을 ‘예술적’ 의미로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장을 상징하는 각각의 룸들은 디자인 철학부터 컬렉션으로 완성되어지는 ‘공정’의 과정을 보여주게 되며, 옷이라는 완성체에 숨겨진 디자이너의 치열한 고민과 실험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네오프렌 소재의 특성을 잘 표현한 P2를 찾은 어린이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소재를 만져보고 있다.  © TIN 뉴스

 

P2 [MATERIAL] FOREST OF PARTS

 

네오프렌은 디자이너 임선옥의 ‘0% Waste’의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소재다. 임선옥은 네오프렌의 보온성, 조형성, 신축성 등을 극대화하고, 소재의 특성을 살렸다. 네오프렌은 커팅시 올이 안 풀리기 때문에 옷감처리에 의한 재료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접합 방식으로 옷을 만들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봉제대신 무봉제 고압력 접합시스템을 고안했다.

 

▲  파츠파츠의 평면재단은 퍼즐처럼 맞물리게 배치하여 폐원단을 발생을 막을 수 있다.   © TIN 뉴스

 

P3 [PATTERN] PATTERN OF PARTS

 

파츠파츠의 패턴 역시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기존의 평면 재단 방식에서는 원단에 패턴을 배열하고 재단할 때 패턴 조각 사이의 원단이 폐기물이 되지만, 파츠파츠의 평면재단은 패턴 조각들을 퍼즐처럼 맞물리게 배치하여 직물을 재단하는 제로 웨이스트 커팅방식에 의해 폐원단을 발생을 막을 수 있다.

 

▲ 파츠파츠의 패턴을 파츠들의 다양한 레이어들이 중첩되어 있는 결과물로 볼 수 있는 P4.    © TIN 뉴스

 

P4 [LAYERS] LAYER OF PARTS

 

파츠파츠의 패턴은 제로 웨이스트에 바탕을 두고 있는 다양한 파츠들로 구성된다. 각각의 파츠들은 하나의 옷으로 완성되기 위한 고유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옷은 이러한 파츠들의 다양한 레이어들이 중첩되어 있는 결과물로 볼 수 있다.

 

▲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모듈과 프레임을 이용하여 재조합 된 패턴들   © TIN 뉴스

 

P5 [ASSEMBLY] ASSEMBLY OF PARTS

 

파츠파츠의 ‘Parts’들은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모듈과 프레임을 이용하여 재조합 되며 다양한 결과물로 만들어진다. 패턴의 분할과 직물교환 방식을 통해 상업적이면서도 장식적인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  임선옥 디자이너는 디자인하는 단계에서 생산방식이 연구되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 TIN 뉴스

 

P6 [SHOW] SHOW OF PARTS

 

매 시즌 새로운 패턴 방식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장식성도 지닌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을 실천하며, 재료와 패턴의 다양한 재조합을 통해 디자인하는 단계에서 생산방식이 연구되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컬렉션을 보여주는 패션쇼에서도 쇼룸과 패션의 무대를 부암동 길거리로 옮기는 파격적인 시도도 함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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