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중국 블루오션 잡는다

아시아 시장 공략 일환 한국 법인 설립

TIN 뉴스 | 기사입력 2016/10/04 [09:47]
▲ 중국을 방문한 NBA농구스타 스테판 커리     © TIN 뉴스


언더아머가 스포츠 브랜드 1위 나이키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언더아머 케빈 플랭크 CEO가 아시아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중국이라는 블루오션을 잡겠다고 선언을 한 것. 케빈 플랭크 CEO는 NBA의 농구 신인 스테판 커리와 함께 중국, 홍콩, 대만을 방문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언더아머는 지난 9월 1일부로 한국법인인 언더아머 코리아를 설립했다. 언더아머 코리아는 내년 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한국 내 독점 수입판매권을 따내며 2012년 첫 선을 보였다. 조현준 사장이 미국 유학시절 스포츠웨어를 즐겨 입었고 스포츠 마니아로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국내 런칭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갤러시아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191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또 언더아머의 원단 역시 효성의 스판덱스 크레오라로 효성은 언더아머와 원단 공동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언더아머 코리아 설립 과정에서 본사는 갤럭시아코퍼레이션에 직진출 방침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그러나 언더아머코리아는 마케팅을,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은 판매영업을 각각 맡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언더아머는 운영 중인 50여개 직영매장을 비롯해 내년 대형 플래그십 매장 오픈도 계획 중이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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