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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硏 ‘풍기인견 글로벌 브랜드화’ 지원
구매연령대 낮출 수 있는 브랜드 운영전력 수립
기사입력: 2018/06/11 [10:49]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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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풍기읍의 주력 제품인 풍기인견    © TIN뉴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경상북도 섬유패션산업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풍기인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풍기인견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은 국내 대표적인 인견 생산지역인 동시에 냉감, 통기성이 뛰어난 고급 소재로 평가받는 풍기인견을 생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풍기인견을 선호하는 연령대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 국한되고, 풍기인견을 대표하는 브랜드 부재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패션산업연구원은 경상북도와 협력해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매 연령대를 낮출 수 있는 브랜드 운영전략 수립에 중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된 공동 브랜드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 열리는 ‘중국 광저우 차 박람회’에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개설해 풍기인견의 글로벌시장 진출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산업연구원 측은 “현재 풍기지역 내 인견 소재 및 제품개발 업체는 약 30여개사로 풍기인견 공동 브랜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개발 의지 또한 적극적이다. 따라서 공동 브랜드 개발성과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지원팀 박재범 팀장은 “공동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사업종료 후에도 풍기인견 제조기업 대표단체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에서 브랜드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공동 사후관리와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패션연구원은 사업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경북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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